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본 사업은 사업설명회(2월 28일, 서울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제안서 접수, 기술평가 등을 거쳐 3월 15일경에 주관사업자를 선정하고, 10월말까지 ‘호남지역 고문서 DB’를 구축하게 된다.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은 전국 박물관 중에 가장 많은 고문서를 소장하고 있는 전북대학교박물관이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미 호남지역 고문서 1만여점의 DB를 구축하여 호남지역기록문화시스템(http://honam.chonbuk.ac.kr)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2007년도 사업은 전북대학교박물관이 순천대학교박물관과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며,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남원향토사박물관, 진안역사박물관, 전남대박물관, 목포대박물관, 조선대박물관 등 호남지역 국공립ㆍ대학박물관 10개 대학이 참여한다.
2007년도에 새롭게 구축되는 고문서는 호남지역 박물관에 소장된 고문서 중에서 선별된 7천5백여점이다. 각 고문서의 원본이미지 제공과, 해제, 서지사항 등이 정리되며, 이외에도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보기 위하여 고문서에 나타난 호남지역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스토리보드와 동영상도 시범 제작된다. 고문서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에는 기존에 구축된 고문서 강좌 등의 교육콘텐츠도 대폭 확충된다. 특히 이용자들이 가족의 사진을 넣어서 자신의 가계도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될 것이다.
전북대학교박물관에서 구축하는 ‘호남지역 고문서 디지털화 사업’은 일반인들에게 고문서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문화유산으로서의 고문서 가치를 재인식시킴은 물론, 고문서에 담긴 호남지역 사람들의 생활상을 복원해 냄으로서 호남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고문서 전문박물관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는 각 개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상담시스템도 운영한다. 집안에 소장하고 있는 고문서에 대해서 알고 싶은 사람들은 호남기록문화시스템에 자료 문의를 하거나 전북대박물관 학예실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북대학교 개요
전북대학교는 전라북도 전주시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거점 국립대학교이다. 1947년 호남권 최초의 국립대학교로서 설립됐다. 캠퍼스는 전주시, 익산시, 고창군 등에 있다. 현재 4개 전문대학원, 14개 단과대학, 100여개의 학부·학과 및 대학원, 특수대학원을 갖춘 지역거점 선도대학으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buk.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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