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최근 휴대폰, DMB 등 국내 IT 업계에 대한 외국 기업의 특허공세를 계기로, 특허경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예산과 인력이 부족하여 이를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허경영 컨설팅이 3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허청(KIPO 청장 전상우)은 지난 1월에 사업계획 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은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사전실태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57개 기업을 선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허경영 컨설팅은 지난해 하반기에 3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중소기업 경영자의 특허경영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에는 이를 확대하여 전체 8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컨설팅은 2단계로 진행되는데, 먼저 3월 5일부터 한 달 동안 선정된 기업체 대표자 등과의 면담을 통해 특허경영 실태와 문제점을 분석하는 사전진단 단계와, 진단결과를 바탕으로 특허청의 기술분야별 심사관이 중소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심층 컨설팅 단계로 구성된다.

컨설팅 분야는 출원 및 등록관리, 특허분쟁에 대한 사전 대응방법, 특허정보 활용, 특허사업화 지원제도 등 특허경영 전반으로서 중소기업이 지속 가능한 특허경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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