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셔니스트’ 마술이 아니라 마법 같은 영화 찬사 줄이어

서울--(뉴스와이어)--3월 극장가의 최대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시공간을 뛰어넘은 초현실적인 환영술과 애틋한 로맨스의 절묘한 조화, 거기에 뛰어난 스토리 전개와 아름다운 영상미 등을 두고 양쪽 모두 ‘최고’라며 극찬하고 있는 것이다.

시사회에서 미리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게시판의 대부분을 ‘호평’에 할애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10점이 모자랄 정도의 초강력 로맨스 (네이버 crying_nut)’, ‘구성 좋고 영상 좋고, 판타지에 로맨스와 스릴러까지 멋진 수작! (네이버 ajang00)’, ‘2007년 최고의 반전 영화! (네이버 119boxer)’, ‘반전 스토리 작품 중 최고라고 자부하고 싶은 영화 (씨네21 junn16)’ ‘에드워드 노튼, 그의 변신은 언제나 대환영 (씨네21 egyption)’, ‘환상적인 마술로 즐거움을 주는 영화 (맥스무비 cheri)’ 등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황홀한 마술과 배우들의 열연, 아름다운 영상, 장르적인 만족감 등을 표현하는 글 일색이었다. 극찬에 인색한 평단 역시 <일루셔니스트>를 두고 ‘탄탄한 이야기, 훌륭한 연기, 아름다운 미녀의 반짝임, 반전, 로맨스. 마치 한 편의 짧은 마술쇼를 봤을 때처럼 시간이 휙 지나가 버린다(영화평론가 심영섭)’, ‘로맨스와 정치, 마술이 결합돼 보기 드문 긴장감을 연출하는 수작(秀作)(연합뉴스 정열 기자)’ 등으로 평가하며, 영화의 극적 재미와 뛰어난 완성도를 높이 사고 있다.

괄목할만한 건 유사한 소재 때문에 일찌감치 비교대상이 됐던 <프레스티지>와의 평가경쟁에서도 <일루셔니스트>가 성공을 거뒀다는 사실이다. ‘<프레스티지>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인간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인가 (네이버, sungsijun)’, ‘<프레스티지>가 로버트와 알프레드의 배틀에만 집착하는 바람에 영화 전체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쇼맨십으로 끝나버린다면 <일루셔니스트>는 웰메이드 오락영화의 정도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프리미어 전종혁 기자)’ 등 관객과 평단 모두 환영술이란 소재를 이용해 애틋한 로맨스와 궁금증을 자아내는 미스터리,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훌륭하게 소화했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황태자의 여자를 사랑한 마술사의 애절한 사연을 ‘환영술’이라는 신비로운 소재와 결합시켜 미스터리와 로맨스, 스릴러의 3박자를 완벽하게 갖춘 영화는 오는 3월 8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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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기획 02-318-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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