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저소득 장기 실직자에 일자리 제공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저소득 장기 실직자·일용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2007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고 신청자 접수를 오는 3월 5일부터 12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대구시는 2007년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정보화, 공공생산성, 공공서비스, 환경정화 사업 등에 실시하는 「2007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1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20명 정도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 60세 이하인 자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와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 휴학생, 야간대학재학생 등이다.

또 6월 이상 무급휴직자와 실업급여액이 435천원이하인 자의 배우자, 0.1㏊이하의 농지경작자나 그 배우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그러나 실업급여 및 국민연금 수급권자와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재학생(대학원생 포함), 정기 소득이 있는 자, 전업주부, 전업농민 등은 사업 참여자격에서 배제된다.

사업 참가 희망자는 공공근로사업 신청서(읍·면·동별로 서식 비치)와 신청자 본인의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오는 3월 1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신청자의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수, 재산상황 등을 고려하고 요소별 가중치를 부여 점수화하여 구·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 배치할 계획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하고 임금단가는 단순 실내사무 보조 및 옥외근로는 28천원이하, 일정기술·자격이 요구되거나 노동 강도가 높은 사업은 29천원이하, 전문 기술직종은 34천원이하로 각 사업별 업무의 특성·작업여건·노동 강도 등을 감안하여 「구·군 공공근로사업추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경제정책팀 일자리창출담당 이경배 053-803-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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