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항공관리본부,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서울--(뉴스와이어)--정월대보름(3월4일)을 앞두고 산림항공관리본부(본부장 조건호)는 민속놀이에 따른 산불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7개 지방관리소에 가동 산림헬기를 모두 비상대기하고 산불상황실을 운영 하는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본부에 따르면 매년 정월 대보름(음 1월15일)을 전후(3일간)하여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무속행위 등으로 피해면전 2.36ha, 평균 4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행한다고 밝혔다.

더구나 올해에는 예년보다 늦은 3월초 일요일에 정월대보름이 시작되고 겨울가뭄이 지속되면서 26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10년 평균의 2배 가까이 되는 164건이 발행하여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본부는 익산, 양산 등 전국 7개지방관리소에 산불상황실을 운영하고 보유하고 있는 48대의 모든 산림항공기를 비상대기하며 권역별로 공중계고 및 공중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본부 관계자는 “전국의 항공기 승무원 및 공중진화대원 출동태세 완비하고 있다”며, “그러나 산불은 조기 진화보다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는 만큼 정월대보름에 국민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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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관리본부 혁신홍보팀 백정수 02-2166-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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