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일산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개최

2007-03-02 17:07
일산--(뉴스와이어)--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병원장=洪元杓)이 3월 2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원 7주년을 맞이했다.

일산병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보험자 병원으로서 국민에게 적정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보험 정책자료 산출, 공공의료 사업수행 등 병원설립 목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고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사업지원센터와 의학연구소를 설립하였고 ‘제11회 소비자의 날’에서 소비자 권익보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작년 한 해 98만여 명을 진료하며 개원 초기보다 두 배 이상의 환자진료 실적이 증가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의료 정보화 전략사업에 국공립병원 29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일산병원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7주년 기념식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재용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단방사선과 양희철 과장 등 그 동안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직원 29명의 포상도 함께 시행됐다.

홍원표 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초의 보험자 병원으로서의 초석이 되겠다는 신념과 책임감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고객 속에 병원의 미래가 있음을 항시 마음에 새기며 진정한 고객중심 병원이 되도록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개원 7주년을 기념하여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을 배려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일산병원 사진동아리에서 마련한 ‘사진전시회’가 개최되었으며, 28일에는 공단 문화 봉사단과 해와 달 등이 출연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사랑의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3월 8일, 9일 양일간 당뇨 식사원칙 및 간식에 대한 강좌와 함께 당뇨 식단 60여 종을 전시하고 저열량 음식에 대한 조리법과 올바른 당뇨 식사에 대한 영양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nhim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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