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재난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도 및 시·군 주관하에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동절기 폭설, 한파의 영향으로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도 및 시ㆍ군 관계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31개 점검반 256명이 3월 16일까지 도내 579개 시설(▲건설공사장 187, ▲절개지 낙석위험지역 68, ▲축대 옹벽 61, ▲기타 263)에 대한 해빙기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고 있다.

점검 결과 위험성이 있는 재난취약시설에 대하여 위험표지 및 경계 구역을 설정하고 결함사항 발견 즉시 위험요인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소유자 및 피해 예상지역 주민에게 위험성을 전파하는 등 안전의식이 생활화 되도록 대민 홍보활동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도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체계적이고 밀도있는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재난취약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재난민방위과 우명제 042-22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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