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사간의 마케팅 비용 증가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 수요 확보’ 과정에서의 시차를 좁힘으로써 M/S를 일정 궤도 이상으로 올리기 위한 것임을 감안할 때, 2월 하나투어의 M/S 유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향후 브랜드 인지도 확대 측면에서 선점 효과를 유지시키기 위한 비용 부담은 상존하나, 매년 20% 이상의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내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M/S 확대 전략은 여전히 수익성 관리 전략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의 미래 성장 드라이브
아웃바운드 시장의 확대라는 우호적인 성장 환경 속에서 내부적으로 규모의 경제 달성이라는 수익성 부분의 체질 개선이 지속되고 있음은 여전히 하나투어의 최대 강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Hard Block 및 전세기를 통한 좌석 확보 능력 확대로 패키지 부문에서 가장 큰 원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항공료(평균 75% 원가율 수준) 지급액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여행업종 Wholesaler로서 최대 강점으로 평가된다. 최근 하나투어의 영업에서 확인할 수 있는 미래 성장 드라이브를 정리하면, ① 해외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타여행사 대비 High-Quality의 여행 서비스 제공이 기대되는 점, ② 규모의 경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 ③ 인구 대비 출국자수가 현재 19% 수준에서 2010년 30% 수준까지 증가할 것으로 가정할 경우 20% 이상의 현 성장세는 향후 5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 ④ 수수료의 차별화가 없음에도 불구 전문판매점의 판매 비중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이다.
30%를 상회하는 EPS 성장률은 2008년까지 지속될 전망
P/E x32(2006년 기준) Multiple에 대한 부담감은 ① 30% 이상의 성장률을 지속할 수 있는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시장의 지속적인 growth, ② 국내 최고의 여행업 브랜드 구축을 통한 M/S 확대로 충분히 극복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07년~08년 EPS 성장률 33%~35%를 감안, 목표주가를 77,000원(최근 3년간 평균 P/E x26, 07F~08F Forwarding EPS 기준)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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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Analyst 김병국 769-3036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