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강성연의 열연이 돋보이는 액션 BEST3 공개

서울--(뉴스와이어)--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사할 영화 <수>(제공/배급 : 시네마서비스l공동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l제작: 트리쯔 클럽 |감독 : 최양일 |주연: 지진희, 강성연)에서 여형사로 변신한 강성연의 열연이 돋보이는 액션 BEST 3가지가 공개되었다. 해결사 ‘수’역의 지진희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 이기영, 수십명의 전문 액션배우와 함께 매회 실제상황처럼 펼쳐져 위험한 액션씬을 소화해야했던 강성연은 “합이 맞춰진 액션이 아니라 실제로 넘어지고 던져지면서 촬영한 영화가 바로 <수>”라며 기존의 어떤 액션 영화보다 더 리얼한 액션임을 강조했다.

약혼자의 쌍둥이 형 지진희와의 액션! “당신 누구야? 내 눈은 못속여!”

강성연이 온몸을 던져 열연한 첫번째 액션씬은 바로 해결사 ‘수’가 약혼자의 쌍둥이 형이란 사실을 알아차리고 추궁하는 장면. 여형사 역의 강성연은 지진희에게 총을 겨누며 소리치지만 해결사 수에게 총을 빼앗기고 한 손에 제압당한다. 촬영 중 강성연은 지진희에게 바닥에 내던져 지는 바람에 다리에 멍이 들고 손이 붓는 부상을 입기도 했지만 약혼자를 잃은 슬프고 절박한 심정으로 연기에 몰입했다.

부패형사 역 이기영과의 액션! “그 사람이 수라는 증거라도 있어요?”

영화 <수> 촬영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강성연을 윽박질렀던 인물은 바로 부패형사 남달구역의 이기영. ‘수’와 미나의 사이를 의심하는 인물인 남달구는 미나를 협박해 ‘수’에 대한 정보를 캐내려 한다. 악질 형사로 열연한 이기영은 강성연의 한쪽 손목을 차안 문고리와 연결해 수갑으로 채우고 머리채를 잡아 흔들지만 강성연은 다른 한손으로 권총을 꺼내 머리를 치며 반격을 가하는 등 재빠른 액션을 선보인다. 이 장면에서 강성연은 머리를 너무 많이 뜯겨서 머리카락 한웅큼이 빠지기도 했지만 연기에 몰입하느라 머리카락에는 전혀 신경쓰지 않아 스텝들의 감탄을 받기도 했다.

부산 대규모 로케이션의 위험천만 폭파씬! “장태수! 그냥 체포 당해!”

강성연이 가장 위험에 처하는 장면이자 열연을 다한 장면은 바로 부산의 대규모 지하시설에서 촬영한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 아지트 습격씬. 이 장면에서 강성연은 적들에게 목이 졸리기도 하는 등 목숨을 위협을 받고 실제로 폭약을 설치해 터트리며 적을 피하는 액션으로 영화 <수>에서 가장 긴박하고 긴장감 넘치는 하이라이트이기도 하다. 하드보일드한 해결사 ‘수’로 변신한 지진희와 대담한 여형사로 열연을 펼친 강성연의 리얼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 <수>는 오는 3월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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