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2.6: 풀 스피드’ 초고속 전투기 미라지200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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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5 10:34

서울--(뉴스와이어)--유럽을 통째로 뒤집으려는 거대한 음모와 우연치 않게 사건에 개입하게 된 최고 파일럿들의 이야기를 다룬 100% 리얼 스카이 액션 영화 <마하2.6: 풀 스피드>(수입: 판씨네마㈜ / 배급: UPI코리아)가 환상적인 스카이 액션을 선보일 주인공 미라지 2000을 공개했다.

<마하2.6: 풀 스피드>는 C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실제 전투기와 실제 공중 촬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은 프랑스 최고의 전투기 미라지 2000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 마하2.6(시속 3200km)의 속도를 자랑하는 미라지 2000은 프랑스의 제 3세대 전투기로 프랑스 공군의 방공임무와 근접항공지원, 항공차단, 대레이더 사이트 공격 등을 수행하는 프랑스 공군의 주력전투기로 비행특성변화가 적다는 강점과 조종성 비행특성이 뛰어난 프랑스 공군의 최고 자랑거리이다.

프랑스 초고속 전투기 미라지 2000은 종종 미국의 대표 전투기 F16과 함께 거론되는데, <마하2.6: 풀 스피드>에서도 경쟁을 벌이는 F16은 최고 속도 마하 2 이상, 최고 고도는 15000m 이상을 자랑하는 전투기로 미라지 2000의 공중전 능력과 속도는 F16을 훨씬 앞서고 있다. 한편 영화 속에서 전투기 수주를 앞두고 벌어지는 F16과 미라지 2000의 비행시합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진진하다. 전투기 판매를 위해 미국의 F16과 경쟁하게 된 프랑스는 미국과 중대 비행 시합을 치르게 되고 동일 거리, 동일 시각, 동일 비행조건의 대결은 화려한 공중 액션을 선사하며 관객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 잡는다.

특히 프랑스 최고의 파일럿을 태우고 창공을 가로지르는 미라지 2000은 180도 회전비행을 하는 등 스릴 넘치는 공중액션과 에어쇼를 선보여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쾌감을 안겨준다. 게다가 거대한 도시 파리 위에서 최고의 파일럿과 피랍된 미라지 2000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물론 도시 위를 종횡무진 누비는 미라지 2000의 아찔한 곡예비행은 리얼 스카이 액션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최신형 전투기 미라지 2000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뿐 아니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최고의 파일럿들이 하늘에서 벌이는 환상적인 공중 액션의 짜릿한 묘미를 선사할 <마하2.6: 풀 스피드>는 오는 4월 5일 관객을 사상 최고의 스피드 액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