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가 농기계 대여은행을 대폭 확대 운영키로 해 농업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용일수가 적은 고가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인구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특수농작물의 기계화작업이 일관화 되지 못하는 실정 등을 감안, 농기계 16종 29대를 새로 구입해 올해부터 연중 대여주기로 했다.

지난해까지 시가 보유한 대여은행의 농기계는 모두 13종 30대에 불과했으나 지난연말 새로 16종 29대를 구입해 모두 29종 59대의 농기계를 확보하게 됐으며,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기계 대여은행은 영농에 필요한 농기계를 시에서 확보해 희망하는 농가에 유상으로 빌려 주는 사업으로 창원시민 누구나 연중 이용할 수 있다. 1대당 사용기간은 2일 이내이며 대기 신청자가 없을 경우 연장할 수 있고 임대료는 기종에 따라 정해진 금액(1만~2만원/1일)을 사전에 납부하면 된다.

현재 3개 읍ㆍ면 근접지역인 동읍 봉강리(구 농협창고)에 광역살포기, 농용굴삭기, 과수박피기 등 각종 농기계를 확보해 농가 작목반 및 일반농가에 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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