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이 남자들이 있어 즐겁다...김수로, 임창정, 차태현, 흥행 트리오
업그레이드된 코믹 연기로 극장가 흥행몰이
관객을 웃고 울게 하는 곳에 김수로, 임창정, 차태현이 있다!
설날 극장가 빅 매치로 화제를 모은 <1번가의 기적> 임창정과 <복면달호> 차태현. 오랜만의 코믹 연기로 복귀한 두 배우의 연기에 대해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았다’라는 평가. 영화 <1번가의 기적>에서 ‘1번가’를 밀어버리러 왔지만 오히려 별난 동네 사람들에게 ‘접수 당해 버리는’ 철거 깡패 역을 맡은 임창정은 엉뚱하면서도 결코 밉지 않는 연기로 자연스러운 웃음을 이끌어냈다. 하지원의 복싱에 얻어 맞고, 당돌한 꼬마들에게 수난을 겪은 임창정의 몸을 던지 활약으로 <1번가의 기적>은 현재까지 전국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임창정은 <1번가의 기적>에 이어 오는 상반기 휴먼 코미디 <만남의 광장>으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가슴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정이 농익은 코믹 연기를 보여줬다면 영화 <복면달호>의 차태현은 그야 말로 ‘어리버리하지만 마냥 귀여운’ 철 없는 트로트 가수로 친근한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극 중 차태현은 전직 가수의 장기를 전격 발휘하여 트로트 노래 ‘이차선 다리’를 맛깔스럽게 불러 전성기 가수 시절의 인기를 다시금 불러 일으키고 있다. 또한 극중 이소연과의 러브 라인을 형성하며 가슴 찡한 순애보를 선사하기도 했다.
코믹 연기 뿐 만 아니라 가슴 찡한 연기까지,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는 김수로의 또 다른 변신 <쏜다>!
임창정, 차태현의 흥행 가도를 이어받을 다음 주차는 충무로 최고 코믹 연기의 달인 김수로. 관객들에게 늘 유쾌한 웃음을 기대케 만드는 그가 선택한 영화 <쏜다>는 감우성, 박정우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춰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쏜다>에서 김수로가 맡은 역할은 전과 15범의 ‘양철곤’. 주로 무전취식으로 감옥을 제 집 드나들 듯 사는 삼류인생이지만, 사실 그 죄마저 오랜 기간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어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벌이는 효심 강한 내면을 가지고 있다. 우연히 경찰서에서 만난 ‘박만수’(감우성)에게 한 가벼운 충고가 만수의 하루를 꼬이게 만들자 마음 약한 양철곤은 ‘자신의 탓’ 인 양 만수의 하루에 동참하게 된다. 하루의 일탈 속에서 ‘김수로표’ 코믹 연기는 다양한 변주를 거듭하며 한 층 업그레이드된 진솔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 날 촬영 분량을 꼼꼼하게 체크하여 촬영 당일 박정우 감독을 깜짝 놀라게 할 자신만의 연기와 대사를 준비한다는 김수로. 작품에 대한 열정에 감탄한 박정우 감독이 그에게 붙여준 별명은 바로 ‘김프로’.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촬영장에서 자신의 실력을 200%이상 발휘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준 애칭이다. 개봉을 앞두고 김수로는 “관객들이 기대하는 것 모든 걸 다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박정우 감독, 감우성, 김수로, 강성진 등 그 분야 최고의 감독과 배우가 만든 작품인 만큼 흥행에 자신 있다” 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쏜다>는 김수로 최고의 입담과 거침없는 연기, 시시각각 터져 나오는 애드립으로 관객을 웃음바다로 몰고 갈 뿐 아니라,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감동까지 선사하며 김수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인간교과서 박만수와 전과 15범 양철곤이란 독특한 캐릭터로 변신한 충무로 최고의 콤비 감우성, 김수로의 열연이 기대되는 영화 <쏜다>는 <주유소 습격사건>,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의 각본을 쓰고,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후반 작업을 거쳐 2007년 3월 15일 극장가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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