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 기술평가 아웃소싱 협약체결

부산--(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5일 화학관련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한국화학시험연구원(원장 이보원, 이하 ‘연구원’)과 기술평가업무 아웃소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화학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기술평가를 신청하면 연구원에 기술자문을 의뢰할 수 있으며, 연구원은 현장실사 등을 통하여 기술평가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기보에 통보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기술평가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상호 공유하기로 하였다.

기보는 그 동안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박사급 인력을 지속적으로 충원하고 자체 기술평가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술평가사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자체 평가인력이 부족한 산업분야에 대하여는 정부출연연구소 연구인력,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외부자문인력(1,892명)을 활용하여 왔다.

기보관계자는 “기술평가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자체 평가인력이 부족한 산업분야에 대한 기술평가를 위하여 그 동안 외부전문인력을 많이 활용하여 왔지만 전문연구기관에 아웃소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한국화학시험연구원과의 이번 협약으로 화학관련분야 기술평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한층 강화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다른 분야 전문연구기관과도 협약체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연락처

평가인프라팀 팀장 홍성제 051-46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