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성:상처받은 도시’ 개봉일 확정 및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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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5 11:58
서울--(뉴스와이어)--제 7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하며 최고의 영예를 누린 <디파티드>의 원작 <무간도>를 탄생시킨 유위강&맥조휘 감독. 그들의 신작 <상성:상처받은 도시>(수입ㅣ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가 4월 12일(목)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상성:상처받은 도시> 개봉일 확정
4월 12일, 25년 전 감춰진 진실이 밝혀진다

범죄스릴러 <상성:상처받은 도시>는 <무간도> 제작진의 참여 뿐 아니라 양조위, 금성무, 서기, 서정뢰 등 홍콩 대표배우들의 대거 캐스팅, 홍콩 영화 특유의 감각적인 영상과 편집 등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작품으로 오는 4월 12일 한국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상성:상처받은 도시>는 형사로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파트너 이상의 인연을 맺어온 선배 ‘유정희’(양조위 분)의 장인이 살해당한 사건을 후배 ‘아방’(금성무 분)이 조사하게 되면서 시작된다. 살인사건의 중심에 자신이 믿음으로 의지하던 ‘유정희’가 연루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면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아방’, 그리고 진실을 은폐하려는 ‘유정희’간의 팽팽한 심리전, 긴박한 추격이 이어진다. 결국 서로를 겨눌 수 밖에 없는, 두 사람의 우정이 상처가 되는 순간을 그린 범죄 스릴러 <상성:상처받은 도시>는 그동안 홍콩 영화에, 웰메이드 스릴러물에, 유위강&맥조휘 감독의 신작에, 양조위&금성무 영화에 목말라했던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예정이다.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우정은 상처가 된다.
“그 사람, 선배가 죽인건가요?”

<상성:상처받은 도시>가 포스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상성:상처받은 도시> 포스터는 화려한 컬러가 아닌 모노톤의 깔끔한 배경에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작용, 신선하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양조위, 금성무 두 배우가 뿜어내는 카리스마는 두 인물의 대결구도와 갈등은 물론 묘한 긴장감까지 보는 이들에게 전달하기 충분하다. 또한 두 배우의 모습 뒤로 비치는 그들의 그림자는 두 사람에게 각기 숨겨진 비밀이 있음을 직감할 수 있게 한다.

“그 사람, 선배가 죽인건가요?”와 ‘진실이 드러나는 순간, 우정은 상처가 된다’라는 카피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두 남자의 팽팽한 심리전과 함께, 그리고 한 사건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두 사람 사이의 끈끈한 우정과 믿음, 그리고 그로 인한 두 사람의 고뇌까지 담아내고 있다.

형사로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믿음으로 의지하던 선배 ‘유정희’(양조위 분)가 연루된 살인 사건을 후배 ‘아방’(금성무 분)이 파헤쳐가면서 생기는 두 남자간의 갈등과 상처, 그리고 그들 앞에 서서히 드러나는 25년 전 감춰졌던 비밀을 그린 범죄스릴러 <상성:상처받은 도시>. 2007년 4월 12일 감각적인 영상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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