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글로벌 에코테크 펀드 출시

서울--(뉴스와이어)--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은 최근 전세계 기상 이변과 지구온난화 등으로 국제적으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산업에 투자하는 『알리안츠(AllianzGI) 글로벌 에코테크 주식투자신탁 제1호』를 3월 5일부터 국민은행을 통하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세계적으로 크고 작은 기상 이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고, 세계 각국의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인한 지구온난화 현상이 심각해 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노력으로 교토의정서가 지난 2005년에 공식 발효되었으며, 각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를 규정한 교토의정서의 1차 의무이행기간이 2008년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1990년을 기준으로 각국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야만 한다. 경제규모 11위, 온실 가스 배출량 9위인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시행되는 교토의정서 2차 의무이행국에 편입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며, 온실가스 의무감축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국내 산업 전체에 미치는 파장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지속적인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하여 각국의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석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풍력,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등 대체에너지 개발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에서 비롯된 대체에너지 개발경쟁은 단순한 자국의 에너지 확보 차원을 넘어 국가 안보와도 직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원민족주의로 까지 확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미래의 대체에너지에 대한 기술개발 및 첨단기술 확보를 통하여 향후 국가안보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의 패권장악을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대체에너지 개발기술과 관련하여서는 일찍부터 이를 준비한 미국 및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의 기술력이 개발도상국보다 월등한 수준에 있다. 국제 환경기준이 선진국의 환경기술 수준으로 책정됨에 따라 이미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선진국이 환경기술 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 등으로 기술이전 및 수출을 통하여 경제적인 실익을 얻고 있으며, 국제 환경산업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국가들은 수입 자동차 제품에 대해서 자국 수준의 높은 연비를 요구하며 환경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무역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알리안츠(AllianzGI) 글로벌 에코테크 주식투자신탁 제1호』의 운용전략은 이러한 국제적인 환경변화 속에서 대체에너지, 오염방지, 수질관리 분야에서 첨단 환경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딩 기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세계 환경산업 중에서도 풍력,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기술과 에너지 효율 기술과 관련된 대체에너지 분야와 대기오염 제어, 폐기물관리 및 재활용 기술과 관련된 오염방지 분야, 그리고 수질개선 및 물관련 인프라 건설과 관련된 수질관리 분야를 특화하여 이 3개의 글로벌 환경섹터(Sector)를 주 투자대상으로 한다.

전 세계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투자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의 계열회사이며 글로벌 운용조직인 영국 알씨엠(RCM)을 통하여 위탁 운용되며, 해외 직접 주식투자로 주식의 양도차익(Capital Gain)에 대하여 비과세 혜택이 예상되는 국내 설정 해외투자상품이다.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리테일헤드 강영선 부장은 “글로벌 에코테크 펀드는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향후 10 ~ 20년간 지속적인 발전가능성이 가장 큰 선진국 환경산업 시장에 한발 앞서서 투자하는 개념”이라고 하면서, “향후 우리나라와 중국, 인도 등이 교토의정서에 가입하게 되면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환경산업 시장이 크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따른 가장 큰 경제적인 이득은 첨단 환경기술을 보유한 선진국의 기업들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알리안츠(AllianzGI) 글로벌 에코테크 주식투자신탁 제1호』는 클래스 A와 클래스 C로 구성된 멀티클래스펀드이며, 클래스 A는 선취판매수수료(1%)를 징구하며, 클래스 C는 선취판매수수료가 없는 대신 클래스 A에 비교하여 높은 판매보수율로 구성되어 있다. 환매수수료는 클래스 A와 클래스 C가 동일하게 90일 미만 투자시 이익금의 70%로 구성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aallian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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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 정보라 차장 02-2071-9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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