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산림청(청장 서승진)은 산림내 방치되는 숲가꾸기 부산물을 바이오에너지용 원료로 공급하고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를 위해「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신규 운영하기로 하고 ‘07. 3. 6부터 수집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매스(Biomass) : 에너지 이용의 대상이 되는 모든 식물, 미생물 등 생물체의 총칭
* 산물수집단 :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된 버려진 산물(목재)을 수집하여 바이오에너지용 등으로 공급하는 사회적 일자리 근로자
* ‘07년 예산 : 68억원(국고 48억원)

산림청은 매년 20만ha의 숲가꾸기를 추진하면서 약 250만㎥의 부산물이 발생되나 수집비용의 과다소요로 발생량의 11%수준인 27만㎥정도만 이용되고, 나머지는 산림 내에 방치되어 자원의 낭비는 물론 산불, 병해충 확산 등 산림재해의 원인이 되어 왔다.

최근 숲가꾸기 산물은 탄소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감축시켜야 하는 기후변화협약 이행대책과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정책에 부합하는 최적 자원으로 목질계 바이오매스가 대두되면서 대량으로 공급 가능한 숲가꾸기 산물 이용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특히, 열병합발전소의 건설 등 목질계 연료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연료용 우드 칩(Wood chip)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는 산물 수집이 반드시 필요하다.

* 화석연료 대체효과 : 200만㎥의 산물을 수집 이용시 중유 34만드럼(525억원)

또한 숲가꾸기 산물은 보드용(파티클보드, MDF 등)·펄프칩용 등 산업용 원자재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국산 원자재 공급을 확대할 경우수입대체효과도 높일 수 있다.

* ‘06년 파티클보드(제품) 수입량 : 96만㎥(1,302억원)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금년에 시범적으로 8개시·군(도별 1개 시·군)에 각 50명씩 총 400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물량을 연중 균등배분하여 상시 고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일반 공공근로사업과 차별화하여 개인별 1일 수집 의무량(0.8㎥)을 부여하여, 연간 8만㎥(5톤 트럭 약 1만 6천대분)의 목재를 수집하게 된다.

수집된 산물은 해당 지자체에서 바이오에너지용 연료 또는 각종 목질보드와 펄프·칩의 원료 등 산업용 원자재로 매각하게 되며, 그 재원은 산림환경개선사업 또는 국산재 이용촉진사업에 재투자된다.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계장비를 활용한 대량수집방안과 민간부문의 참여가 가능한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의지를 다짐하고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6일 전국(8개소)에서 동시에 발대식을 개최하며, 중앙행사는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고 밝혔다.

산림청 개요
1967년에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의 외청이다. 산림의 보호 육성, 산림자원의 증식, 우량종묘 개발 및 보급, 산림사고 및 병충해 방지, 야생조수의 보호, 목재 수급의 조정,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임산물 수출입 등의 업무를 관할한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임업정책국, 국유림관리국, 사유림지원국, 기획관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임업연구원, 국립수목원, 산림항공관리소와 5개 지방산림관리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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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이용팀 강신원 사무관 042-481-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