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의 주인공 벤 위쇼, 올랜도 블룸 물리치고 주연 차지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향수’를 영화화했다는 것만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향수>(수입:누리픽쳐스/배급:롯데쇼핑(주)롯데엔터테인먼트)의 개봉을 앞두고 주인공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이하:그르누이)’역을 맡은 배우 ‘벤 위쇼(Ben Whishaw)’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헐리웃 스타 올랜도 블룸도 ‘그르누이’역의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감독은 총 6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작품의 주연배우로 톱스타가 아닌 영국의 신예 배우 ‘벤 위쇼(Ben Whishaw)’를 캐스팅해 흥미를 더한다.

‘향기’를 갖고 싶은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힌 천재적 후각의 소유자 ‘그르누이’의 미스터리 하면서 순수한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를 원했던 감독은 적임자를 찾기 위해 전세계를 뒤지다 연극 <햄릿>을 공연하는 ‘벤 위쇼’를 보고 ‘바로 이 사람이다’라고 생각해 주저 없이 그를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는데 상대 배우인 ‘더스틴 호프만’은 “처음 벤 위쇼를 보자마자 왜 톰 튀크베어 감독이 그를 캐스팅 했는지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르누이처럼 거칠고 길들여 지지 않은 야생마 같은 이미지를 지닌 배우는 10만 명 중에 나올까 말까 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벤 위쇼, 대니얼 래드 클리프와 함께 가디언이 선정한 ‘Hot List 2007’에 오른 Must have Actor!!

영화<향수>의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된 벤 위쇼는 <해리 포터>시리즈의 주인공 ‘대니얼 래드 클리프’와 함께 가디언이 선정한 2007년 주목해야 하는 배우 리스트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 그는 2001년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톰과 제시카(My Brother Tom)>으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타이거상 노미네이트, 영국독립영화제 신인 배우상을 수상해 연기력을 인정 받으며 새로운 ‘완소남’으로 이미 국내에 많은 여성 팬을 확보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 그의 치명적이면서도 강렬한 욕망이 오는 3월 22일 영화 <향수>를 통해 국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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