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는 바로 제니퍼 애니스톤의 이야기

서울--(뉴스와이어)--TV 시트콤 ‘프렌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헐리우드 탑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이 자신의 이야기를 꼭 닮은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바로 3월 22일 개봉하는 로맨틱 코미디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가 그것. 브래트 피트와 결별한 제니퍼 애니스톤은 이별부터 시작되는 이색 로맨틱 코미디 <브레이크 업:이별후애>에 출연, 이별을 겪은 연인들의 리얼한 속마음과 사랑할 때 몰랐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선보이며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는 오해를 거쳐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되는 전형적인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틀을 탈피, 2년차 커플이 이별을 통해 사랑에 대한 소중함, 사랑할 때 알지 못했던 사랑 등을 알아가는 현실적인 공감100%의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빈스 본과 호흡을 맞춘 이 영화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오래된 남자친구 ‘게리’(빈스 본)와 이별 앞에서 갈등하는 갤러리 큐레이터 ‘브룩’ 역을 맡았다.

제니퍼 애니스톤이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의 시나리오를 받은 건 브래드 피트와 막 결별을 했을 시점. 애니스톤은 “처음에 이별 소재의 시나리오를 들었을 때 나에게 농담하는 건 줄 알았다. 하지만 영화 내용에 너무 공감해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실제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를 통해 이별의 아픔을 치유했다”라고 고백해 주목을 모았다.

영화 속 장면에는 제니퍼 애니스톤의 애드립도 많이 삽입 되었다. 연인들의 이별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리고 있는 영화에서 감독은 그 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대사의 상당부분을 배우들이 자유롭게 풀어내도록 배려한 것. 영화 속 오래된 남자 친구인 게리와의 싸움에서 “우리 관계를 위해 좀더 노력해줬음 좋겠어”라고 말하는 대목과 엔딩 부분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친구에게 울면서 자신의 진실을 털어 놓는 장면은 제니퍼 애니스톤의 애드립이 그대로 반영된 장면.

이 영화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함께 출연한 빈스 본과 한때 연인사이로 발전되기도 했다. 또한 이별을 경험하고 화해를 하는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의 영화 이야기처럼 얼마 전 빈스 본과 결별했다가 최근 다시 재 결합설을 뿌리고 있어 영화속의 상황을 더 현실적으로 느껴지게 해준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실감나는 감정 연기와 실제 멘트가 더해져 한층 리얼리티를 살리고 있는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는 사랑의 환타지가 아니라 사랑하면 한번쯤 꼭 겪게 되는 공감 100%이야기. 현실적인 캐릭터와 다양한 러브 팁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이 영화는 미국 개봉시 <엑스맨:최후의 전쟁>을 한 주만에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을뿐만 아니라, 2006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중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올 봄, 사랑 때문에 고민에 빠진 남녀를 이별의 늪에서 건져 올려 행복한 사랑을 선물할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는 3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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