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 ‘우수 헙력회사 인증패 수여식’ 개최
6일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 건물에서 열린 ‘우리홈쇼핑 우수 협력회사 인증패 수여식’에서 우리홈쇼핑 정대종 사장(왼쪽)이 ㈜새롬어패럴 김복동 대표(오른쪽)에게 우수 협력회사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홈쇼핑은 이 날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출장 품질 보증 지원 서비스, 상품 대금 결제 우대, 포장비 및 부자재 비용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상반기 실적을 기준으로 재평가 후 우수 중소기업으로 재선정된 업체를 상대로 해외 연수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홈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육성과 상품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매출 실적과 수익률, 고객 불만율, 배송 약정일 이행율, 반품율 등을 기준으로 협력회사를 평가한 결과 높은 점수를 얻은 상위 40개사를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오색황토’를 공급하고 있는 ㈜송학과 ‘이지백 이불압축팩’을 히트시킨 ㈜카노, 장수 히트 상품 ‘커버퀸’의 ㈜티나인, '매직스 보정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네오비전, 남성복 브랜드 ‘인솔리토’를 선보이고 있는 ㈜파크랜드 등이 우수 중소기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매직스 보정웨어’를 공급하고 있는 ㈜네오비전 서승범 대표는 “제품 기획단계부터 우리홈쇼핑과 함께 고민해 탄생한 매직스 보정웨어는 출시 1년만에 1,2위를 다투는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며 “특히 지난해 4월 MD, PD, 쇼호스트, 공급업체로 구성돼 7개월간 운영된 ‘매직스 보정웨어 TFT’를 통해 상품 불만율과 반품율을 10% 낮춰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커버퀸을 히트시킨 ㈜티나인의 김윤수 대표는 “커버퀸은 프라임 시간대에 중소기업에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는 우리홈쇼핑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연 평균 매출 145억원의 대박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우리홈쇼핑 대만 합작법인 모모홈쇼핑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글로벌 히트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는게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지백 이불압축팩을 공급하고 있는 ㈜카노의 빈옥인 대표는 “상품 기획, 방송 연출, 제품 구성 등 우리홈쇼핑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지난해 약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지백 이불압축팩은 현재 일본, 미주, 유럽 지역까지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홈쇼핑에서 제공한 CS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제품 품질에 반영한 점이 성공 포인트”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개요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1년 9월 개국 이후,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을 주 사업 영역으로 2006년 판매수수료 기준 매출액 2,531억, 영업이익 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을 지속해 왔다. 또한 소비자 니즈(needs)에 맞는 고품질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고객간담회, 소비자 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홈쇼핑은 2005년 대만 모모홈쇼핑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TV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기존 매체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M커머스 · T커머스 등 신매체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ottei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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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5일 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