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토토, 최다 1등 적중자 나와

서울--(뉴스와이어)--일요일 열린 프로농구 5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코어 9회차 게임에서 역대 최다 1등 적중자가 나왔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26일 열린 SBS-모비스, 오리온스-전자랜드, KCC-SK, 삼성-LG, KTF-TG삼보전 등 5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코어 9회차 게임에서 5경기의 최종점수대(10점 단위)를 정확히 맞힌 1등 적중자가 12명이나 나와 각각 2,959만 9,800원의 배당금을 가져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경북의 한 복권방에서 복식 9만 6,000원 어치를 베팅한 농구팬은 1등 1계좌, 2등 7계좌, 3등 20계좌 등 총 28계좌에 동시 적중해 이번 회차 최고액인 3,186만 1,360원의 배당금을 가져가게 됐다.

이번 회차에서 나온 1등 12명은 지난 시즌과 올시즌을 통틀어 농구토토 스코어 게임 사상 가장 많은 인원으로 이전까지는 지난 3회차(11월14일)의 6명이 최고였다. 9개팀 점수대를 맞힌 2등은 모두 432명이 나와 27만 4,080원씩 받게 됐고, 3등(8개팀 적중) 4,397명에게는 각각 1만 7,150원이 지급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6일 벌어진 5경기 가운데 부산 KTF-원주 TG삼보전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4경기에서 별다른 이변없이 대체적으로 평이한 점수대가 나와 적중자가 쏟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벌어진 KTF-TG삼보전을 대상으로 발매한 농구토토 매치 게임 38회차는 TG삼보가 예상을 뒤엎고 KTF를 82-67로 눌러 무려 1,683.8배의 고배당이 나왔다. 총 148명의 농구팬이 양팀 점수대를 정확히 맞혔고 이들 가운데 1만원을 베팅한 두명의 농구팬은 배당금으로 각각 1,683만원씩 챙겨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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