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 ‘보리’ 녹비 이용기술 연구 추진
보리를 녹비작물로 이용하면 화학비료 절감, 토양환경 개선, 토양유실 방지, 경관미화와 제초제 절감 등 친환경 농업 실천이 가능하며, 그동안 외국산종자를 수입하여 녹비작물로 이용하던 콩과인 자운영, 헤어리벳치와 호밀 등 종자수입(9,582톤, 189억원/2006년)으로 인한 외화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06년도부터 녹비재배용 보리 품종선발과 녹비투입 효과를 구명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리를 녹비로 활용하면 종자를 국산으로 자급할 수 있고 소독이 되어 있지 않아 생산제품에 대한 유기농 품질 인증시 유리하며 농민들이 보리 재배기술을 잘 알고 있으므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 道농업기술원에서는 녹비에 적합한 보리 품종으로 영양보리등 3품종(영양·올·선우보리)을 선발하였고, 토양에 녹비를 투입하는 시기가 출수기부터 출수 후 10일정도가 적당하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2006년 12월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녹비 생산량은 10a(300평)당 2.2~3.3톤이였으며, 이중 질소생산량은 10a당 11.5~13.9kg인 것으로 나타났다.
5월 상순경 보리를 논에 넣고 14~18일 정도 부숙시키면 5월 하순이후에 모내기를 할 수 있는데, 이때 시비효과가 커서 시비량을 50%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잡초발생이 현저히 줄어들어 생력재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 전작연구담당 주정일 박사는 “보리를 녹비용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개발하여 외화절감에 앞장서겠다.”며 “녹비재배에 알맞은 보리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발하고, 기존 녹비작물과의 비교 연구하며, 후작물인 벼 재배법 개발 등 현장 실증연구에 주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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