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중 발생하기 쉬운 재난중, 자연재난은 과거 10년간(’97~’06) 3월중 총 4회(폭설2, 풍랑1, 폭풍1)의 재난이 발생하여 7,05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지난 2월에 1, 2호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올해는 황사가 평년보다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발생시기도 평년보다 빨라져 3월 조기발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황사 및 대설·풍랑·강풍의 피해에 대비하여 예비특보단계에서부터 한 단계 빠른 대응계획을 세워 예방활동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적재난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증가가 우려되며 3월 중순이후부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상춘객 등 나들이 인구 증가 및 유·도선 이용객 급증에 따른 안전사고 증가와 각종 축제 및 봄철 야외행사 관련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따라서, 권역별 해빙시점을 감안한 맞춤형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축제 및 봄철 야외행사 등에 대한 예방대책도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최근 5년간 월평균 화재발생 건수를 분석해보면 1월 다음으로 3월이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신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원룸 및 다세대주택 등의 화재 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고, 3.5~10일사이 일시적인 기온하강(-6~8℃)으로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학교주변지역 및 재래시장 점포밀집지역 등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3~4월은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농산폐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를 유도하고, 소방, 경찰, 군부대, 행정기관, 민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등으로 봄철 산불방지대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중에 발생한 자연재난으로는 2월 13일 경남 남해안 일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경남 진해시 장천동 20가구가 일시 침수(마당 12, 방바닥 8)되었고 부산 중구 부평동 일원 하수 역류로 도로가 일시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2월 14일 백령도, 동두천, 문산, 서울 및 수원 등에서는 약한 황사(제1호)가 관측되었고, 2월 23일에는 흑산도, 광주, 제주, 고산 등에서 약한 황사(제2호)가 관측되었음다.
인적재난으로는 짧은 설 연휴기간(2.17~19)임에도 불구하고 대형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작년 설 연휴와 비교하여 교통사고는 24% 감소하였고 화재는 9.5%, 구조·구급은 14.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2월 21일 오전 10시경 강원 태백시 통동 소재 고려노벨화약공장 옥외소각장에서 폐화약 소각 중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하였고 화재로는 2월 11일 새벽 4시경 전남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3층 외국인 수용시설에서 불이 나 수용중이던 외국인 9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소방방재청에서는「2월 재난종합상황 분석 및 3월 전망」을 발간하여 관계부처 및 지자체,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여 3월중 중점 추진사항인 산불방지 대책과 봄철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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