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일드 해결사로 변신한 지진희, ‘수’ 포스터 컷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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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0:41

서울--(뉴스와이어)--지금껏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거칠고 강렬한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보일 <수>(제공/배급 : 시네마서비스l공동 제공 : CJ 엔터테인먼트l제작: 트리쯔 클럽 |주연: 지진희, 강성연)에서 해결사 ‘수’로 변신한 지진희의 포스터 촬영 컷이 공개되었다. 지진희는 칼을 들고 역동적인 액션 포즈와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영화 <수>만의 하드보일드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

부드러운 매력의 대명사였던 지진희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지진희만의 새로운 액션 히어로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것. <수>는 쌍둥이 형제의 엇갈린 운명을 모티브로 해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목숨을 버린 하드보일드 해결사인 ‘태수’를 연기하는 것. 단순히 분노하고 있는 해결사 수를 19년 만에 찾은 쌍둥이 동생을 다시 잃은 심정을 눈물로 호소하고 있는 절박한 표정까지 지진희는 <수>의 해결사 수로 지금까지의 정직하고 건실한 이미지를 한번에 벗을 예정이다.

젠틀맨 지진희의 파격 변신! 복수를 향한 하드보일드액션!
2007년 액션히어로는 바로 해결사 ‘수’ 지진희!

지진희는 드라마 ‘대장금’의 자상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한류스타의 반열에 오른 가운데 <퍼햅스 러브><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오래된 정원>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스크린에 등장해왔다. 하지만 선한 표정 대신 복수를 향한 강렬한 눈매가 돋보이는 <수>의 하드보일드 해결사 변신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것.

2006년 액션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비열한 거리>의 조인성, <사생결단>의 황정민에 이어 젠틀맨 지진희는 ‘하드보일드 액션’을 선보일 것이다. 그의 눈부신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수>는 3월 22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