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일본 최대 여행사 통해 서울시 개최 행사 마케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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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2007-03-07 11:28
서울--(뉴스와이어)--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 대표이사 권오남)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지난 2월20일~24일, 5일간 일본 3대 도시인 동경,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일본 매출액 기준 1위 여행사인 JTB의 주요 지점 10여 곳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형 행사들을 관광여행 상품으로 추진하고자 일본 프로모션 투어를 실시했으며, 앞으로 JTB와 구축된 협조체제를 통하여 일본 아웃바운드 여행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서울을 찾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지 프로모션은 오늘 5월에 개최되는 Hi Seoul 페스티벌(4.28~5.6, 한강전역, 서울광장, 북촌 등), 서울한류스타패션쇼(5.5, 서울광장),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SICAF, 5.23~5.27, SETEC, CGV용산 등) 등 세 가지의 주요 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SBA의 이번 프로모션 투어는 지난 1월 2일 관광마케팅본부 발족 이래 처음 가진 해외 마케팅 프로젝트로서 향후 JTB와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비롯되었다.

앞으로 SBA의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JTB에 1) 서울시 개최 행사 및 MICE(Meetings, Incentive trip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개최 가능 장소에 대한 정보 제공, 2) 금융, IT, 패션, 애니메이션 등 산업시찰 방문처 확보 및 행사 참여 지원, 3) 일본인을 대상으로 상품화 대상 행사의 지속적인 매체 홍보를 추진하고, JTB는 1) 서울시 개최 행사 관광 상품화, 2) 기존 여행상품 팸플릿에 서울시 개최 행사를 게재, 3) 관련 행사 소개 홍보물 배포 등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SBA 서울관광마케팅본부는 이번 일본 프로모션 투어를 기점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도 서울시 개최 행사의 여행 상품화를 위한 프로모션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해외 미디어, 인터넷 등을 활용한 지속적인 홍보로써 2010년 12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관광 서울의 의지와 유사기관과는 차별화된 고유 사업을 해외시장에서 알려나갈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개요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중소기업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및 서울경제진흥원 설립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됐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중추 기관으로 서울 경제와 함께 20년간 꾸준히 성장해왔다. SBA가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는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다.

웹사이트: http://sba.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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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진흥원 관광행사팀 이기현 02-560-8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