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종합운동장,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 2007년 봄철 강좌 개강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기나긴 겨울 움츠렸던 몸을 기지개 켜고 운동을 시작하는 3월을 맞이하여 초보자와 중급자를 대상으로 한 2007년도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을 마련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인라인 스케이트장에서 3월 10일 개강한다.

서울의 유일한 인라인 스케이트 전용 경기장으로 전문가와 시민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잠실운동장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은 보행자와 자전거 및 차량의 출입이 금지되어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인라인을 배울 수 있으며, 국가 대표급 강사들의 지도 아래 수강생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우천이나 혹서, 혹한으로 기상이 악화되어도 실외가 아닌 넓은 실내에서 강습 진행이 가능하여 꾸준하게 실력을 연마할 수 있고 야간에도 밝은 조명과 경쾌한 음악 아래 강습할 수 있어 벌써부터 시민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더구나 올해부터는 슬라럼이나 인라인 하키와 같은 다양한 인라인 종목의 강습도 마련하여 초보자도 신나고 멋진 인라인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을 수 있다.

강습반은 토요일 오전·오후반, 일요일 오전·오후반, 평일 주간 월·수반, 평일 주간 화·목반, 직장인 월·수반, 직장인 화·목반, 슬라럼반, 인라인 하키반 등으로 구성되고 각 강좌마다 유아초급, 유아중급, 성인초급, 성인 중급반으로 나이와 수준에 맞춰 편성하였다.

토요일 오전 및 일요일 오전반은 매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반, 일요일 오후반, 평일 주간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직장인 월·수반과 화·목반은 저녁 7시30분에서 9시30분까지 진행된다. 1개반은 30명 이하로 편성되며 강습료는 3개월 12회 기준 36,000원이다. 인라인스케이트와 헬멧, 보호대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하나 인라인 장비 대여점에서 스케이트와 장비를 대여할 수도 있다.

3개월을 강습의 기본단위로 하여 강사의 책임 아래 초보반부터 중급반 수준까지, 중급반부터 고급반 수준까지 꾸준한 강습을 통하여 한번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편성하였으며 엄격한 정원관리를 통하여 수강생 개개인의 실력을 상세히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습이 없는 날에도 연중 무료로 잠실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엑스 게임장과 라커, 인라인 장비 대여점, 원두막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인라인 하키장 이용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이용료는 평일 주간 기준으로 2시간에 10만원이다.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 하차 후 7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100미터 직진하면 인라인 전용 스케이트장에 도착하며, 인라인 강습회원들에게는 월 정기주차권을 4,800원에 발급한다. (승용차 요일제 필수)

2007년도 강습은 토요일 오전·오후교실과 슬라럼 교실은 3월10일부터, 일요일 오전·오후교실과 인라인 하키교실은 3월11일부터, 평일 주간 교실과 월·수 직장인 교실은 3월12일부터, 화·목 직장인 교실은 3월13일부터 시작한다.

홈페이지 http://stadium.seoul.go.kr 에서 인라인 교실 예약 신청을 하거나 02) 2240-8966, 2240-8711, 2240 - 8936 으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단, 정원이 초과할 경우 온라인 입금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005 - 901 - 123380 (예금주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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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운영과장 배정운 02-2240-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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