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컴, 2005년 매출 1,208억원에 당기순익 251억원 목표

서울--(뉴스와이어)--반도체 및 LCD 검사장치업체 파이컴(대표 이억기, www.phicom.com )은 04년도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632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163%와 359%증가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 역시 흑자전환되어 당초 경영목표를 10% 이상 초과 달성하는 것이다.

파이컴은, 반도체 사업의 경우 금년부터 본격공급하기 시작한 차세대 반도체검사장치(MEMS CARD)의 실적 호조, LCD사업의 경우 국내외업체들의 활발한 투자에 따른 검사장비 매출증가, 또 LCD생산량 증가에 따른 소모성검사장치 수요의 증가 등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파이컴 이억기 부회장은 “최근 반도체 및 LCD 관련업계 일부에서 내년전망에 대해 설비투자가 감소한다는 '우려'가 있는게 사실이나, 파이컴의 경우 설비투자에 따른 검사장비 수혜뿐 아니라 생산에 따른 소모성 검사장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존 고객들에 대한 영업강화와 이미 확보하고 있는 해외 신규 고객들에 대한 공급을 통해 금년대비 90% 이상성장은 무난할 것”이라 전망했다.

특히 “내년도에는 금년도 매출증가에 기여한 차세대반도체 검사장치(MEMS CARD)에 이어 차세대 LCD검사장치(MEMS UNIT)의 매출 본격화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에는 이러한 MEMS 제품군이 파이컴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phi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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