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마일리지로 지역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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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스피 005490
2007-03-07 11:50
포항--(뉴스와이어)--나누고 참여하는 자원봉사의 문화가 포스코 직원과 가족의 일상생활로 뿌리내리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포스코의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포스코가 ‘04년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한 후 2007년 2월까지 봉사활동 1000시간을 달성한 직원이 9명, 직원 가족이 17명에 이르며, 또한 직원가족을 포함하여 500마일 77명, 300마일 1,682명, 100마일 1,334명 등 마일리지 실천자가 총 1,605명에 이르는 성과를 낳았다.

포항제철소(소장:오창관) 선재부 2선재공장에 근무하는 성대현씨는 ’07년 2월까지의 누계 실적 기준으로 1,000시간을 달성했다. 이는 매월 120시간씩 매일 4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일반인으로서는 놀라운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씨는 송라면에 소재한 자신의 집에 부인과 함께 장애인 시설인 베들레헴 공동체를 설립하여 전신마비로 거동이 불가한 장애인에 대한 목욕 및 식사봉사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현재 포스코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나눔의 토요일’로 정하고 서울-포항-광양 전사에서 조직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자원봉사를 기업문화의 한 축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한편 박현주(포항제철소 전기제어설비부 김호국 사우 부인)씨는 사내 자원봉사단체인 ‘사랑의 열차’회원으로 사랑의 열차 장학생에 대한 생활상담 및 영천 나자레원 위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박필란(포항제철소 생산기술부 김동환 사우 부인)씨는 사내봉사단체인 ‘웰빙봉사회’회원으로 포항시내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지침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이러한 포스코 사회공헌 활동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참여가 활발하다는 점이다. 작년 한해 직원 가족은 2,019명이 참가하여 총 10만 6천 시간을 기록했다.

또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직원 수도 꾸준히 늘어 작년 한해 포스코 직원들의 봉사시간은 모두 25만 5천 시간으로, 직원 1인당 15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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