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모바일게임 ‘AND 1 길거리 농구’ SK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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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7-03-07 13:35
서울--(뉴스와이어)--지난 1월과 2월, ‘페르시아 왕자2’와 ‘우리집 강아지’를 출시하면서 본격적으로 2007년 KTF 서비스를 개시한 게임로프트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휴대폰게임을 국내 선보인다.

게임로프트(대표 조원영)는 휴대폰용 스포츠 게임 ‘AND 1 길거리 농구’를 KTF를 통해 3월7일 국내 발매했다.

‘AND 1 길거리 농구’는 日소니社와 美마이크로소프트社의 가정용 비디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2와 X박스용으로 선보였던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휴대폰 스포츠 게임. ‘AND 1’은 힙합과 길거리 농구 문화가 융합된 美농구 프랜차이즈로, 국내를 비롯한 해외 길거리 농구 매니아들 사이에서 정평이 높다.

유저는 실존하는 ‘AND 1’ 소속 선수 2인으로 구성된 길거리 농구팀의 일원이 되어, 상대팀에 맞서 농구 실력을 겨룸과 동시에 득점을 통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어야 한다.

‘AND 1 길거리 농구’는 미국에서 실제로 펼쳐지는 ‘AND 1’ 길거리 농구 리그에서 볼 수 있는 선수들의 화려한 개인기와 덩크슛 구현에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게임로프트는 독자적으로 고안한 2D 그래픽 기술을 활용,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길거리 농구의 묘미를 십분 표현해 냈다.

간단한 조작만으로 유저는 ‘슬램 덩크’나 ‘리버스 덩크’, 단번에 3점을 획득할 수 있는 3점 슛 등 화려한 공격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상대방의 공을 재빨리 빼앗는 ‘스틸’이나 슛을 저지하는 ‘블로킹’과 같은 수비 기술도 구사가 가능하다. 상황에 따라서 압박 수비를 펼쳐 공격해오는 적을 막고 정교한 패스웍을 통해 속공을 가할 수 있으며 1:1 상황에서 현란한 개인기를 구사, 멋진 덩크나 슛으로 연결시킬 수도 있다.

게임 모드는 ‘빠른 플레이’와 ‘시범 경기’ 및 ‘AND1 챌린지’ 등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룰과 진행 방식으로 짜여진 길거리 농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경기에서 우승시 숨겨진 유명 ‘AND 1’ 소속 선수나 ‘던전’ 및 ‘TNT 비치 파크’와 같은 경기장을 찾아내 사용하는 묘미도 맛 볼 수 있다.

SK텔레콤을 통해 선발매됐던 ‘AND 1 길거리 농구’는 현존하는 휴대폰 스포츠 게임 중 최고의 농구 게임으로 평가되고 있다. 비디오게임기용 농구 게임에서나 볼 수 있었던 캐릭터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더불어 간편한 조작성을 앞세워 길거리 농구의 묘미를 휴대폰에서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 실제로 ‘AND 1 길거리 농구’는 핸디게임과 엠포탈 등 휴대폰게임 전문 커뮤니티에서 최고의 휴대폰 농구 게임으로 평가된 바 있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대표는 “‘AND 1 길거리 농구’는 휴대폰 농구 게임 장르에 한 획을 그을 만한 게임으로 SK텔레콤 유저들을 통해 이미 재미와 완성도를 인정 받았다”며 “KTF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AND1 길거리 농구’의 게임 이용료는 2,5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KTF MagicN 접속 > 게임 > 멀티팩 게임 > 스포츠/레이싱/레져 > 야구/축구/농구 > AND1 길거리 농구 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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