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일본 프론티어사업단 기후변화연구소와 국제 심포지엄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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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기후센터
2007-03-07 13:49
부산--(뉴스와이어)--APEC 기후센터(APCC, 사무총장 박정규)와 일본 프론티어사업단 기후변화연구소(FRCGC, Frontier Research Center for Global Change)는 일본 문부과학성 후원으로 오늘부터 3일간(3월 8일~10일) 일본 도쿄 시나카와프린스호텔에서 ‘인도.태평양 지역 기후 변화의 예측성’이라는 주제의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개최한다.

이번에 APCC와 FRCGC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심포지엄에는 9개국(한국, 일본, 미국, 중국, 대만,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21개 기관이 참가하며, 이번 회의에서는 전지구 기후 변화에 대한 예측성과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추진 방안도 검토될 예정이다.

FRCGC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NASDA, National Space Development Agency of Japan)와 해양연구개발기구 (JAMSTEC, Japan Agency for Marine-Earth Science and Technolog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180여명의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관측 및 예측을 비롯하여 기온 및 해수면 상승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유해한 영향을 감소시키는 기술과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APCC는 이번 국제회의 공동개최를 통하여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이상기후 예측과 피해 경감을 위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EC 기후센터는 이상기후 감시 및 최적의 기후예측 정보 생산을 목적으로 APEC 21개 회원국 합의에 의해 부산에 설립된 국제기후센터이다. 제4차 APEC 과기장관회의에서 한국 유치가 회원국 간에 합의되었으며, 2005년 고위관리회의에서 인준되어 제13차 APEC 정상회의에 즈음하여 개소하였다. APEC 기후센터는 기후변화 및 변동의 파급효과를 경감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기후정보의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및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보호, 자연재해 대처능력 향상, 산업 발전 도모를 통해 아.태 지역 번영실현에 이바지 한다.

APEC기후센터 개요
APEC 기후센터는 아.태지역의 이상기후 감시 및 예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05년 APEC 회원국 합의에 의해 설립된 기관이다. 아․태지역의 기후변화 및 변동의 파급효과를 경감 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최적의 기후예측 정보를 생산, 아.태지역 번영에 이바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pcc21.org

연락처

APEC 기후센터 담당 정연실(051 668 7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