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팡야’, 누적 매출 300억원 찍고 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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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14:00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는 캐주얼 골프게임 ‘팡야’(www.pangya.com)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약 30개월 만에 누적 매출 300억원을 달성했다.

‘팡야’는 지난 2004년 6월부터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그 이듬해에 매출 100억원을 기록했고, 꾸준한 매출 증가에 힘입어 서비스 32개월에 접어든 올 1월에 30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최초의 온라인 골프 게임으로 등장한 ‘팡야’는 부유층의 여가 문화로 인식됐던 골프를 온라인 게임에 접목시키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유저층을 확보한 ‘팡야’는 이후 스포츠를 소재로 한 캐주얼 게임 시장을 확대하는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특히 ‘팡야’는 2004년 4월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태국, 중국,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등 아시아를 비롯해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총 44개국에 진출했다. ‘팡야’는 일본에서 월 매출 10억원을 기록하고 있고, 태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11개월 만에 총 회원수 260만명을 돌파하고 태국 온라인 게임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대국민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팡야’는 지난 해 8월 시즌3 업데이트 이후 국내 매출이 2~3배 증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도 라이센스 계약금이 급등하는 등 게임성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팡야’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스포츠 게임이라는 점과 간단한 조작법, 아기자기한 캐릭터 등으로 국내외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평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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