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환경보존운동, 뿌리 견고히 한다...국토환경재단 창립총회 및 현판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국토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위한 친환경 사업을 진행하여 환경보존운동을 뒷받침하고자, 지난해 12월 설립된 (재)국토환경재단(이사장 이경율)이 활동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자리를 갖는다.

오는 3월 13일, 서울 금천구 노보텔에서 진행될 (재)국토환경재단 창립총회는 재단설립의 중점적인 역할을 하였던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전국 본부/지회 임원들과 건교부/환경부를 비롯한 정/제계 인사, 법률소비자연맹/주거복지연대/대만환경보호연맹 등 국내외 시민단체 관계자, 언론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사회 각계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전달을 필두로 재단의 활동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되며 본 행사 이전에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가질 것이다.

해양생태계환경사업, 이웃공동체 활성화 문화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사)해양환경국민운동연합과의 제휴협정 체결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더불어 체험교육을 통한 환경운동 전개와 고도의 전문화, 국제교류가 활발한 ‘대만환경보호연맹’과의 공식적인 제휴식을 통해 지구온난화, 사막화, 열대림 파괴 등 국제적인 환경문제를 더욱 부각시켜 환경운동의 세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재)국토환경재단은 친환경 상품 유통, 환경체험연수원 운영, 생태환경컨설팅 등 친환경 사업을 전개하여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단순한 나무심기만으로 일괄되어 오던 그간의 녹지사업의 한계를 벗어나, 수목원/수목장/휴양림 등 국민 실생활과 연결된 녹지조성 및 보전 사업을 전개하여 국민과 호흡하고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수목의 이미지를 성립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여기에 사회/정치적으로 지속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며 사회혼란을 가중시키는 요인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재인식 홍보/교육 활동 전개와 현황파악 및 연구 사업, 정책/제도개선 사업을 주도적으로 전개하며 개발제한구역 보존에 대한 당위성 확보와 국민들의 애정을 이끌어 낼 것이다.

뿐만 아니라, (재)국토환경재단은 사회 각 분야의 환경과의 상생적 발전을 위한 기업 환경공헌 프로그램 전개, 내셔널 트러스트 운동,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발전과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및 장학사업 등 국토의 자연환경보존과 국민의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투명하게 뒷받침하게 된다.

2007년 봄을 맞아 출발을 알리는 (재)국토환경재단이 인력/정보/재정적 측면의 강화를 통한 진일보된 환경운동 전개의 기둥이 되리라 확신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ecolink.or.kr

연락처

(재)국토환경재단 홍보팀 02)805-09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