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본 예고편 두 차례의 심의 반려 판정
해결사 수, 지진희의 복수를 담은 액션이 심의에 반려!
칼로 턱을 긋고 적을 칼, 도끼로 찌르는 하드보일드한 액션!
첫번째 심의에 반려된 부분은 총 3장면으로 해결사 수역의 지진희가 쌍둥이 동생의 복수를 위해 동생으로 위장하면서 칼로 턱을 긋는 장면, 그가 마약 조직의 아지트에 침입하면서 적의 배를 칼로 찌르는 장면, 도끼로 허벅지를 찌르는 장면이었다. 이후 해당 장면은 다른 액션으로 대체해 재심의를 했지만 첫번째 심의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다른 장면이 또 다시 문제가 되었다. 바로 지진희가 던진 칼에 상대배우의 눈이 찔리는 장면.
칼에 눈이 찔리는 장면은 짧은 컷으로 거친 액션의 느낌만을 주고자 한 것이지만 첫번째 심의에서는 문제 되지 않았던 부분이 두번째 심의에서 반려되어 <수> 본 예고편은 세번의 심의를 거쳤다. 이는 하드보일드 액션의 세계적 거장 최양일 감독의 거친 액션을 입증하는 것이자 또한 부드러운 남자의 대명사였던 지진희의 액션 연기 변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최양일 감독의 하드보일드한 액션과 지진희, 강성연, 문성근, 이기영, 조경환, 오만석 등의 화려하고 강렬한 캐릭터들의 진한 드라마가 기대되는 영화 <수>는 오는 3월 22일,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는 보지 못했던 거칠고 냉혈한 하드보일드한 액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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