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와 787機 4대 추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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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7-03-07 16:15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와 영국의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First Choice Airways)는 보잉 787-8 드림라이너(Dreamliner) 4대의 추가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 787機에 대한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의 연속 세 번째 주문이다.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는 2004년 7월, 6대의 787機를 주문 할 것이라고 밝히며 유럽의 출시 고객이 되었으며, 이듬해인 2005년 2월 첫 주문을 마친 후, 2006년 9월 2대를 추가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이번 발표로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는 총 12대의 드림라이너(Dreamliner)를 주문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787機를 주문한 항공사가 되었다.

퍼스트 초이스 메인스트림 홀리데이(First Choice Mainstream Holiday)의 책임자인 더모트 블래스트랜드(Dermot Blastland)는, “장거리 비행 노선을 늘리는데 있어, 우리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목적지와 더욱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장 효율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찾고 싶었다. 2004년 우리가 787機를 선정하였을 때, 보잉 787機가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업그레이드 된 보잉 767機가 우리의 장거리 비행 프로그램에서 성공을 거뒀으며 이는 12대의 보잉 787機를 주문하는데 확신을 심어주었다. 787機는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를 장거리 여행의 선두주자로 자리 매김시키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동급의 타 항공기에 비해 승객 당 20퍼센트 적은 연료를 사용하는 787機는 환경적으로도 진보적인 항공기로 20 퍼센트 낮춘 배출 가스량을 자랑하며 이착륙시 발생하는 소음 또한 줄였다.

보잉 상용기 부문(Boeing Commercial Airplanes)의 유럽, 러시아 및 중앙 아시아 지역 영업부 부사장인 말린 데일리(Marlin Dailey)는, “이번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의 3번째 주문은 787機의 성능 및 전례 없는 환경 친화적 기능에 자신감을 더해주는 또 하나의 예라고 할 수 있다.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와 같은 우수한 항공사가 우리의 제품을 꾸준히 선택해 준다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이는 보잉社와 787機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보여준다. 또한 787機가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가 환경 친화적인 항공사로 선두 역할을 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는 퍼스트 초이스 홀리데이 PLC의 자회사이며, 항공사가 보유하게 될 787 항공기의 엔진으로 제너럴 일렉트릭(General Electric)社가 새롭게 개발한 Genx 엔진을 선택하였다.

퍼스트 초이스 항공사가 주문한 첫번째 787機는 2008년에 인도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37개의 고객사가 464대의 787機를 주문하였으며, 이는 보잉의 상용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출시로 기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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