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ex 2007, 최첨단 미래 기술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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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07-03-07 17:13
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기업들이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사활을 걸고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제18회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2007)’이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 자동화 분야를 이끌고 있는 하니웰,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 에머슨일렉트릭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여 산업 전반에 걸친 자동화의 흐름을 반영하는 최첨단 기술이 응용된 신제품들이 대거 출품된다.

자동화는 기업의 생산능력과 직결되는 산업의 핵심 사항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모두 집약되어 제품화 된다. 이에 따라 기술력 차이가 뚜렷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국, 독일, 일본과 같은 주요 선진국들이 선점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로봇기술과 IT기술이 급격히 향상된 주요 중소기업들이 기술력 향상을 통해 적극적인 세계시장 공략을 추진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글로벌 기업들과 국내 토종 기업들이 첨단 기술력을 선보이며 업체간 치열한 기술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업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깊은 영향을 주는 RFID 분야와 유비쿼터스 기술이 응용된 시제품들이 대거 선보이고 산업용 로봇과 에너지기술과 같은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핵심 제품들이 소개되는 등 기업들의 생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첨단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전시사무국은 “최근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초고층 빌딩과 관련하여 안전과 밀접한 첨단빌딩 통합관리 기술을 소개하는 ‘빌딩 자동화 전문관’을 별도로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행사기간 중에는 자동화 관련 전문 기술 세미나 및 벤더 세미나와 신제품 쇼케이스 행사가 동시에 열린다. 세연테크놀로지의 “제5회 RFID 기반 공장내 물류자동화 및 공정자동화 세미나”와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의 “산업자동화를 위한 비전”, 한국자동화 표준시스템연구 조합의 “제 1회 한국산업통신망 기술 세미나” 등이 개최되어 자동화 산업의 현재 흐름을 짚어보고 산업현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다양한 기술을 위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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