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식품, 단체급식 시장 확대한다
김치 제조 및 유통전문 기업인 한성식품(대표 김순자, www.hskimchi.co.kr)이 학교 및 호텔 등 단체 급식 시장을 적극 공략하여 전년대비 15~20%의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식품의 단체 급식 사업은 전체 매출액 중 55% 이상을 차지하며,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초, 중, 고등학교 620개교에 직영 및 위탁 급식을 통해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한성식품은 올 한해 단체급식 부문에서 전년대비 15~20% 매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성식품은 지난 2000년 학교 급식 시장에 진출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공급 규모는 시장 진입 이후 5배 이상 증가하여, 현재 1일 납품 규모는 30톤에 달하고 있다. 현재 포기김치를 비롯하여 맛김치, 깍두기 김치 등 전통 김치 및 치자미역말이김치, 깻잎양배추말이김치, 미니롤보쌈김치 등 이색 특허김치를 공급하여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학교 급식 시장은 무엇보다 식자재 및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올해부터 학교 급식공급 식자재 기업의 해썹(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지정이 필수요건으로 강화되었다. 한성식품은 이미 지난해 1월 본사 부천공장이, 6월에는 자회사인 ㈜효원 진천공장이 HACCP으로 지정받아 위생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이와 관련 한성식품의 김순자 대표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질 경영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HACCP 지정기업으로서의 전사적 위생관리 시스템을 통해 앞으로도 학교 급식을 비롯, 호텔 등 B2B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성식품은 현재 학교 급식 이외에도 호텔 등 B2B 부분과 대형 유통체인, 전문 쇼핑몰, 홈쇼핑 등을 통해 다양한 김치를 공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skimch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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