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R, ‘RF온라인’ 일본 티저 사이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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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2007-03-08 09:59
서울--(뉴스와이어)--‘RF온라인’의 일본 서비스가 4월경 재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게임 업체 CCR(대표 윤석호)는 일본 서비스 업체 게임온을 통해 자사 SF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F온라인(www.RFonline.co.kr)’의 일본 티저 홈페이지(rfonline.gameon.co.jp)를 열고 서비스 기본 방침을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게임온은 RF온라인의 티저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일본 서비스에 대한 일정 및 과금 방식, 데이터 이관 등에 대해 고지했다. 먼저 서비스 시기는 4월경으로 예정돼있으며, 요금은 국내처럼 기존 정액제 대신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바뀐다. 또 게이머들의 관심 대상이었던 계정 ID, 캐릭터 자료 등 전체적인 데이터 이관도 순조롭게 이행될 예정이다.

RF온라인 일본사업팀 관계자는 “지난달말 세가와의 계약 기간 종료로 인해 게임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다 보니 많은 게이머들이 하루속히 서비스가 재개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4월경 서비스 시점에 맞춰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서버 통합 및 신규 서버 추가 등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CR은 지난 2월 일본 메이저 온라인 게임 업체 게임온과 계약금 1억3천만엔(한화 약 10억원)에 RF온라인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RF온라인은 세가를 통해 2005년 10월부터 현지 서비스가 진행됐으나 지난달 28일 계약 종료로 인해 서비스 종료됐다.

게임온은 2001년 4월 설립되어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붉은보석, 웹젠의 뮤 등 한국산 MMORPG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해왔으며, 작년말 도쿄증시 마더스(신흥기업시장)에 상장된 바 있다.

[참고사항: RF온라인 소개]
RF온라인(www.RFonline.co.kr)은 지난해 9월 국내서 부분 유료화로 전환 후 제2 전성기를 맞고 있는 SF 배경의 3D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검과 기사로 대변되는 중세 배경의 RPG에서 벗어나 휴머니즘과 샤머니즘, 메커니즘을 대표하는 세 종족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의 대규모 전쟁과 전투를 통해 기존 온라인 게임과 차별화에 성공했다. 'RF온라인’은 미국과 서유럽 28개국, 러시아를 포함한 독립국가연합(CIS)과 불가리아 등 동유럽 19개국, 중국, 대만,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5개국, 그리고 남미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전세계 총 54개국에 진출해있다. 수출액만으로 1천만달러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일본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현재 시범 서비스 및 정식 서비스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cc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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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R 홍보팀 윤용화 팀장 02-6246-2016, 017-397-9797,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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