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쏜다’ 재치만발 패러디 포스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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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8 11:1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발 빠른 네티즌들의 재치와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탄생된 영화 패러디포스터들이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회자되며, 영화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재미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3월 14일 개봉을 앞둔 <쏜다>(감독:박정우/ 제공: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시오필름㈜) 의 다양한 패러디 포스터가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된다! 간다! 온다! 준다! 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쏜다>패러디 포스터 화제!!

<쏜다>의 패러디 포스터 주인공들 또한 요즘 최고인 쇼오락프로와 인기 드라마의 주역들.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인기 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의 2인자들! 박명수와 노홍철의 간절한 바람이 담긴 <된다> 패러디포스터는 단연 화제이다. ‘1인자가 되고 싶다’는 패러디 카피와 두 남자의 애절함이 담긴 미소가 감상 포인트.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놀러와’의 두 주역인 ‘무릎팍 도사’ 강호동과 ‘건방진 도사’ 유세윤. “우리와 만나면 누구든지 산으로 간다!!”라는 절묘한 카피와 그들의 재치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절묘하게 맞아 들어 폭소를 자아낸다. 정신 없는 두 도사의 하루를 그린 패러디 포스터 <간다>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빠들의 패러디 포스터가 화제라면, ‘언니’들의 인기 또한 만만치 않다. 최근 30대 독신 ‘누님’들의 마음에 봄날을 선사하고 있는 드라마 ‘달자의 봄’도 로 패러디 되었다. 두 여자주인공인 채림과 이혜영이 각각 감우성과 김수로의 자리를 차지해 ‘30대 독신녀 그녀들에게도 봄날은 <온다>”라는 카피는 여성 네티즌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패러디 포스터 중의 하나.

패러디 포스터의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모자 정준하와 나문희. ‘괴물식탐에 처참히 무너져버린 모자’ 정준하와 나문희는 뭐든지 다 <준다>라는 컨셉으로 패러디되어 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 밖에도 ‘끊임없는 웨이브의 욕구를 보여주는 두 여자의 거침없는 하루’ <돈다>의 주인공 전혜빈과 서인영 등 네티즌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수많은 패러디 포스터들을 양산해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의 재치가 가득 담긴 다양한 패러디 포스터는 영화 <쏜다>를 향한 높은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결과. 경찰서에서 우연히 만난 인간교과서 박만수(감우성)와 전과15범 양철곤(김수로)이 세상을 향해 벌이는 하루 동안의 짜릿한 일탈을 그린 영화 <쏜다>는 <주유소 습격사건>, <광복절 특사>,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의 각본을 쓰고, <바람의 전설>을 연출한 박정우 감독의 두 번째 작품으로 2007년 3월 14일, 관객들에게 짜릿한 일탈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howbo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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