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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7 14:13
서울--(뉴스와이어)--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휴먼코미디 영화 <신석기 블루스>의 이성재가 네티즌이 꼽은 2004년 최고의 변신남으로 선정됐다.

네이버, 티켓링크 등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서 2004년을 결산하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이성재는 가장 파격적인 외모변신 1위, 가장 인상 깊은 연기가 기대되는 배우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20kg이나 체중을 불려 주목 받은 <역도산>의 설경구를 제치고 ‘파격외모변신 1위’를 차지한 것(티켓링크, 무비OK 등 총 3천여명 참여 과반수 이상 득표, 2위 설경구와 약 500표 차이)은 물론이고, <알렉산더>의 콜린 파렐, <내셔널 트레져>의 니콜라스 케이지 등 개봉시기가 같은 대작 외화들의 주인공을 큰 표차로 가뿐히 따돌리며 ‘가장 연기가 기대되는 배우 1위’에 선정(네이버 1500여명 참여 467표 득표, 2위 콜린 파렐과 70표 이상 차이)돼, 이성재의 과감한 연기변신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한편, 12월 스크린은 배우들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이 유난히 눈길을 끈다. 곱슬파마에 민둥눈썹, 툭튀어나온 뻐드렁니 분장으로 절세추남으로 거듭나, 한국판 '샤를리즈 테론'으로 불린 <신석기 블루스>의 이성재, 체중을 배나 불려가며 거구의 프로레슬러를 완벽하게 재현한 <역도산>의 설경구, 늘씬한 헐리웃 미녀스타에서 뱃살이 출렁이는 뚱녀로 변신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열정과 애정>의 르네 젤위거가 그 주인공들. 올겨울 관객들은 연기파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 덕분에 한층 스크린 나들이가 즐겁다.

이성재 김현주 주연의 영화 <신석기 블루스>(감독 김도혁/제작 팝콘필름)는 누구나 동경하던 한 남자가 큰 사고 후 생면부지의 추남 변호사 신석기의 몸으로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얼짱시대 삐뚤어진 외모편견을 유쾌하게 뒤집는 휴먼코미디로, 오는 12월 30일 개봉해 연말 연시 극장가를 따뜻한 웃음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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