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로프트, 모바일 아케이드게임 ‘레이맨’ SKT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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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프트
2007-03-08 13:52
서울--(뉴스와이어)--지난 90년대 중반에 첫 선을 보여 현재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게임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휴대폰게임이 게임로프트를 통해 국내 선보인다.

게임로프트(대표 조원영)는 휴대폰용 액션 아케이드 게임 ‘레이맨(원제 Rayman 4: Raving Rabbids)’을 SK텔레콤을 통해 3월8일 국내 발매했다.

‘레이맨’은 유비소프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PS)2와 위(Wii), 게임보이어드밴스(GBA) 등 비디오게임기로 작년 선보인 동명 게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 90년대 중반 유비소프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레이맨’은 ‘소닉’ 및 ‘마리오’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대표 게임 캐릭터로 군림하고 있다.

유저는 레이맨이 되어 본래 온순했으나 어느 날 갑자기 포악한 성격으로 변해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라빗’ 군단에 맞서 싸워야 한다.

‘레이맨’은 비디오게임 원작에서 맛 볼 수 없었던, 장애물과 ‘라빗’ 군단의 방해를 피하고 점수 개념의 ‘별’을 습득하는 과정을 횡스크롤 조망 방식을 통해 속도감 있게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작됐다.

실제로 ‘레이맨’은 조작이 간단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게임의 조작 방식과 각종 장애물을 피하고 별을 습득하는 재미를 총 8개 스테이지를 여행하면서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 또한, 한편의 만화영화를 보는 듯한 레이맨이나 라빗 등 캐릭터들의 활약상이 휴대폰게임을 즐겨 하는 여성이나 초·중·고교생들의 눈길을 끌만하다.

게임로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2D 그래픽 기술과 휴대폰 아케이드게임 제작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가 집대성된 ‘레이맨’은,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게임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현재 PC나 비디오게임을 즐겨하는 1~20대 유저들의 대부분이 ‘레이맨’을 접한 바 있으며, 삼성전자는 PC게임을 호황을 누렸던 90년대 중반, 자사 데스크톱PC 판매시 번들 게임으로 ‘레이맨’을 제공하기도 했다.

조원영, 게임로프트 대표는 “‘레이맨’은 국내 잘 알려진 게임 캐릭터 ‘소닉’이나 ‘마리오’와 비교했을 때 손색이 없는 유명 인사로 평해도 부족함이 없다”며 “휴대폰 횡스크롤 아케이드 게임의 표본으로 삼아도 무방한 게임 완성도와 재미가 ‘레이맨’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

‘레이맨’의 게임 이용료는 2,500원이며 다운로드 경로는 SKT NATE 접속 > 게임 > 장르별게임 보기 > 아케이드 > 레이맨 이다.

게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gameloft.co.kr)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gamel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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