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현재 상영 중인 <동경심판>을 통해 다시 조명되고 있는 제 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일본의 만행에 대해 전세계가 분노하고 있는 지금, 미국 24시간 뉴스 전문 채널 CNN 방송 홈페이지에서 전세계 네티즌을 상대로 한 온라인 투표에서 의외의 결과가 진행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본 아베 총리의 과거 일제 군위안부 동원에 강제성이 없었다는 발언으로 국내외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 온라인 투표의 주제는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종군 위안부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하는가?” (“Should Japan apologize again for its World War II military brothels?”)인데, 3월 8일 현재 압도적인 비율로 “아니다”가 우세를 기록 중 인 것. 이에 대해서 국내 온라인 포털 사이트의 누리꾼들은 일본인들이 CNN 사이트에 집중적으로 몰리면서 벌어지고 있는 말도 안되는 결과라며 각종 포털 사이트와 메신저를 통해 다 같이 투표에 참가할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설문결과는 최근 개봉한 <동경심판>(수입/배급: CJ 엔터테인먼트)이 누리꾼들을 상대로 진행한 전범 일본에 대한 형량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75%가 사형 판결을 내린 것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상반된 결과이다. <동경심판>의 홈페이지에서 진행되었던 설문조사에서 사형과 무기징역이라는 두 가지 판결항목 중 75.29%의 대다수 참여자들이 사형 판결을 내렸고, 무기징역의 판결을 내린 네티즌들은 24.71%에 불과했다. 한 나라를 상대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내린다는 것은 우리 국민이 느끼고 있는 분노가 그 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최근 일본의 군위안부를 부정하려는 움직임과 맞물려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는 등의 독도 영유권 주장, 교과서 왜곡 등 과거사에 대한 진실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일본을 향한 우리 국민들의 심경이 반영된 결과이다.

2년 6개월의 재판기간 동안, 818번의 개정, 총 증인 1194명, 총 1200 페이지에 달하는 판결문, 법정 기록 48,000 페이지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긴 역사상 최대의 국제재판을 그대로 그려낸 <동경심판>은 당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열거할 수 없을 만큼 수많은 극악한 범죄를 저지른 일본이 지금까지도 숨기려 하는 모든 치부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실제 동경심판에서는 피고 28명 중 2명이 재판 진행 중 사망, 다른 1명이 정신이상자로 석방되었고, 나머지 25명은 전원 유죄 판결을 받았으며, 육군 대장이었던 도조 히데키를 포함한 7명이 교수형, 나머지 18명이 각각 종신형, 금고형을 선고 받았다.

최근 일본 쿠마모토현 의회 본회의에서 자민당 소속의 한 의원이 "난징 대학살은 절대 하지 않은 것”이라는 망언을 발표하여 다시금 전세계가 분노하고 있는 현재, 미국의 CNN에서 진행 중인 “일본은 제 2차 세계대전 중 벌어진 종국 위안부에 대해서 사과를 해야 하는가?”라는 온라인 투표 결과에 대해서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최근 일본의 잇따른 망언과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비난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경심판>은 일본의 만행에 대한 역사적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결코 잊어서는 안될 우리 역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할 것이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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