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조건호 부회장은 우리기업은 신시장개척과 자원의 안정적 확보를 위하여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경제활동을 위한 법제도적 기반이 부족한 지역, 납치 및 피격 등이 빈발하는 분쟁지역, 정정이 불안한 지역에 진출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국 현지동향이나 투자유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정보교환 등 정부와 기업의 유기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업의 해외활동과 국민의 해외여행 등 인적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영사수요는 늘어났으나 재외공관의 예산과 인력은 제한되어 있다고 언급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재외공관 총영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항공 이종희 사장, 서근우 하나은행 부행장, 조해형 나라홀딩스 회장 등 기업인 50여명과 조중표 외교부 차관, 문봉주 주뉴욕총영사, 정화태 주오사카총영사를 비롯한 47명의 재외공관 총영사들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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