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건강 주치의, 힘찬병원 족부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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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2007-03-08 16:48
인천--(뉴스와이어)--발은 항상 신발 또는 양말 속에 감춰져 와 특별히 관심을 받지 못한데다, 지독한 냄새가 나는 곳이라고 천대를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 몸의 제일 아랫부분에 위치한 아주 작은 신체 기관이 또한 발이다.

하지만 발은 우리 몸의 균형을 지탱하는 기둥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과 무릎, 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평소 신경써 건강관리를 해줘야 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동안 족부관련 질환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 무심코 지나가는 환자들이 많았다. 발바닥이나 발목이 아프면 오래 걸어서 잠시 아픈 것, 살짝 삐끗한 것이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었다.

최근 들어선 웰빙과 노출패션에 의해 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보다 정밀하게 족부질환을 진달할 수 있는 MRI 및 내시경 같은 의학기술의 발달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 졌다. 덕분에 전무지증후군이나 비골하부골과 같은 새로운 발 관련 질환들이 최근 많이 밝혀지고 있다.

특히 족부질환은 몸이 성장하면서 이상을 보이는 발달성 질환으로 환자들이 성장 때문에 나타나는 몸의 변화로 인해 모르고 지나가기 쉬워 병을 키우고 나서야 병원을 찾는 일이 잦다. 게다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질환이 많아 연구가 계속되고 있는 발질환은 병원에서도 정확하게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도 흔하다. 따라서 그만큼 전문적으로 발질환을 공부한 전문의에게 진단받고 치료받아야 한다. 하지만 국내에는 아직은 발만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클리닉이 드물다.

관절치료 전문 힘찬병원에는 발건강을 위한 전문적인 클리닉을 갖추고 있다. 족부 및 족관절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의 예방, 보존적 치료, 수술적 치료 및 재활을 담당하는 정형외과 족부 전문클리닉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4명의 족부 전문의들이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또 정확한 치료를 위해 족부 진단기구 및 최신 미세 관절내시경과 같은 치료 장비 등을 구비하여 진단과 치료의 전문화 및 과학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발만을 전문으로 진료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꼼꼼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무지외반증

대표적인 족부관련 질환으로는 무지외반증, 인대 손상, 족관절 관절염을 들 수 있다.

최근에 많이 알려진 발 질환으로는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 있다. 중년여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엄지발가락이 새끼발가락 쪽으로 기울어져 통증이 유발된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고, 평소 하이힐이나 통이 좁고 앞이 뾰족한 구두를 즐겨 신는 사람에게서 발생하기 쉽다. 때문에 최근에는 젊은 여성 무지외반증 환자도 늘고 있다. 과거에 무지외반증은 튀어나온 뼈를 깎아 내는 힘든 수술을 해야 했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힘찬병원 족부클리닉에서는 뼈를 깎는 치료 외에도 뼈의 정렬을 바로 잡아주고 뼈의 변형으로 손상된 주변 인대와 근육들을 제대로 정렬해 주어 재발률이 낮추고 치료 효과는 높였다.

인대파열

다른 흔한 족부질환은 인대파열이다. 누구나 한번쯤 발목을 삐끗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개 몇 일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지지만 외상이 심한 경우엔 발목 주변의 인대가 손상되었을 수 있다. 특히 요즘과 같이 날씨가 추운 경우에는 관절과 인대가 경직되어 있다가 갑자기 움직이면 부상당하기 쉽다. 이렇게 손상된 인대를 방치하게 되면 발목이 불안정해 져 더 큰 발목 부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발목을 한번 다치고 나서 발목이 불안정하게 느껴진다거나 운동능력이 전보다 떨어지는 등 특별한 통증이나 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또 나이가 들면 특히 쑤시고 아픈 곳이 바로 관절이다. 60대 이상의 대다수 노인이 겪게 되는 퇴행성관절염 하면 흔히 무릎이 쑤시고 아픈 것만 생각한다. 하지만 관절염은 발목에도 생길 수 있으며, 그 증상과 발목의 특징에 따른 맞춤치료가 필요하다. 때문에 힘찬병원 족부 클리닉에서는 초기, 중기, 말기의 단계적 치료를 통해 환자별 맞춤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관절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인공관절로 치환해 주는 인공관절 치환술도 시행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은 너무 망가져 버려 재생할 수 없게 된 관절을 인공관절로 바꾸어 주는 수술로 매우 전문적이고 섬세한 치료가 필요한 시술이다. 따라서 인공관절을 전문적으로 시술할 수 있는 병원에서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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