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철강업계 노사안정 워크숍 개최
한국철강협회(www.kosa.or.kr 회장 이구택)는 3월 8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한화콘도에서 24개 회원사 노무부서장 및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 철강업계 노사안정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철강업계 노사 관계자의 유대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금년에는 경총 이형준 법제팀장이 “비정규직 법률과 기업의 대응” 을, 부산지방노동청 배석도 노사지원과장이 “2007년 노사관계 전망과 노사정책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노무담당자들의 철강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애정 철강협회 조사정보팀장이 “2007년 철강산업 전망”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철강업계의 바람직한 노사관계에 대한 분임 토의도 가졌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철강업계의 노사안정을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노무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함으로써 철강업계 노사관계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철강업계는 지난해 임금 무교섭 타결 및 위임업체가 12개사에 이르는 등 타업종보다 비교적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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