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회 연장방영을 한 ‘주몽’은 초기시청률과 총 평균시청률이 4.7%P, 연장 방영전과 방영 후가 1.4%P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가 각각 30회씩 연장방영을 한 ‘소문난칠공주’와 ‘사랑과 야망’은 주몽에 비해 상대적으로 총 평균시청률보다 초기시청률이 각각 11.3%P, 5.5%P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장방영 시청률이 연장전보다 각각 7.3%P, 5.5%P 높아 연장 방송이 총 평균시청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연장방영 시청률은 연장전보다 1.4~7.3%P 정도 높게 나타났으며, 연장전 시청률은 총 평균시청률과 대체적으로 유사한 수치를 나타났다. 시청률이 취약한 방영 초기 시청률을 상대적으로 높은 연장방영 시청률이 Cover하여 전체적으로 총 평균 시청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장방영한 각 드라마별로 상이한 채널, 시청률, 시간대, 시청층, 연장방영횟수, 경쟁드라마 등의 상이한 기본 방영 조건들이 있으리라 짐작된다. 하지만 위에서 살펴본 각 드라마들의 공통점은 연장 방송이 적어도 드라마 평균 시청률에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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