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보일 감독의 신작 ‘선샤인’ 4월 19일 개봉 확정
이번에 선보이는 영화 <선샤인>은 우주 공간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SF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그 동안 좀처럼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태양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내세워 영화가 만들어질 때부터 태양을 어떤 방법으로 스크린에 옮겼을 지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그동안 대니 보일 감독은 <이안 맥그리거의 인질>, <비치>, <28일 후>, <밀리언즈> 등 세련된 영상미의 극치를 보여주며 독특하고, 늘 새로운 소재를 다룬 영화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의 <선샤인>은 ‘대니 보일’ 감독의 스타일을 충분히 보여주면서도 대중적인 재미도 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한국 관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니 보일 감독은 영상과 색의 귀재라는 별칭에 부흥하듯 <선샤인>에서도 빨강색과 노랑색, 검은색으로 이루어진 감각적이고 강렬한 영상을 스타일리쉬 하게 선보여 시종일관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켜 준다.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서서히 죽어가는 태양으로 인해 지구는 차가운 얼음과 눈으로 덮여가면서 멸망의 위기에 처해가고, 죽어가는 태양을 살리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8명의 대원을 태운 이카루스 2호가 우주로 보내지게 된다. 마침내 태양 주변에 근접하게 되지만, 그 순간 지구와의 통신은 끊기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이카루스 2호는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점점 태양에 다가갈수록 이들 앞에는 예기치 못한 위험이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이카루소 2호의 대원들 중 누가 끝까지 살아 남아서 인류를 구할 미션에 성공할 것인가…
‘대니 보일’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릴 넘치는 긴박감을 영화 보는 내내 느낄 수 있는 지능적인 영화 <선샤인>은 2007년 SF 영화의 포문을 여는 작품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눈과 귀 그리고 머리까지도 즐겁게 만들어 주기 위해 4월 19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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