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작사 그남자작곡’ 영화도 인기, 노래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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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9 12:05

서울--(뉴스와이어)--지난주 개봉하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이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영화 속 노래까지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다. 노래의 인기가 영화의 흥행에 일조할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왕년의 스타가 작사에 천부적인 소질 있는 여자를 만나면서 인생 최고의 히트송을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개봉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많은 관객들은 로맨틱 코미디 최상 커플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의 환상적인 호흡과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들의 모습을 첫 손에 꼽지만 빠지지 않는 것이 영화에 등장하는 노래들이다. 영화 관람 후 평에서도 ‘노래가 너무 좋았다’, ‘콘서트장에 간 것 같았다’며 노래에 대한 만족감이 높다. 뿐만 아니라 OST에 관한 문의나 정말 휴 그랜트가 부른 노래가 맞는지 등 노래에 대한 질문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가 부른 영화의 메인 테마곡인 ‘Way Back Into Love’와 영화 속 맛깔 조연인 코라 콜만 역의 해일리 배넷이 부른 'Buddha's Delight', 휴 그랜트의 80년대 그룹 히트곡 ‘Pop! Goes My Heart’ 등 어느 노래 할 것 없이 사랑 받고 있다. 이에 영화의 개봉과 더불어 함께 발매된 OST 앨범 역시 그 인기가 수직상승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래의 인기는 흡사 영화의 흥행과 함께 노래까지 화제를 모았던 <미녀는 괴로워>를 연상시키고 있어 다시 한 번 영화와 OST의 윈-윈 상승작용을 기대해볼 만하다.

휴 그랜트와 드류 베리모어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로맨틱 코미디 사상 최고의 작품의 자리를 노리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투윅스 노티스>를 통해 색다른 러브 스토리를 선사했던 마크 로렌스 감독이 각본까지 맡아 두 남녀의 밀고 당기는 사랑의 조율을 능숙하게 연출하고 음악은 <저스트 프렌즈><댓 씽 유 두> 등의 음악을 담당한 아담 슐레이져가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 최고의 드림팀이 함께한 올 봄, 가장 달콤하고 가장 상큼한 로맨틱 코미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