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메인포스터 드디어 공개

서울--(뉴스와이어)--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조선학교에 대한 장편 다큐멘터리 <우리학교>가 유쾌한 위풍당당 version과 놀러와 version의 메인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사랑이 가득한 ‘우리학교’의 즐거움이 느껴지시나요?”
용기와 희망을 느끼게 하는 화사한 웃음의 위풍당당 Version 포스터

티져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더욱 강렬해진 이미지의 <우리학교>의 메인포스터에서는 조선학교 여학생들의 화사한 웃음이 먼저 한 눈에 들어온다. 무언가 즐거움을 발견한 듯 한 곳을 응시하며 화사하게 웃고 있는 위풍당당 version의 포스터에서는 일본풍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여학생의 모습이 먼저 눈에 띈다. 그러나 이 여학생이 입고 있는 옷은 조선학교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옛조선의 치마저고리. “일본땅 조선아이들의 ‘용감한’ 등교가 시작된다!”라는 카피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일본 우익세력의 탄압 속에서도 일본학교가 아닌 ‘조선학교’라는 용기 있는 선택으로 떳떳한 조선인으로 살아가는 조선학교 아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 위풍당당 version 포스터는 누구보다 경쾌한 웃음을 머금고 있는 모습을 통해 조선학교 아이들의 사랑과 희망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학교 동무들과 친구하실래요?”
조선학교를 소개하는 인사의 표정을 담은 놀러와 Version 포스터

위풍당당 version 포스터가 강렬한 이미지를 느끼게 한다면 놀러와 version 포스터는 보면 볼수록 사랑스러운 정감을 느끼게 한다. <우리학교>의 또 다른 메인포스터인 놀러와 version 포스터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듯한 포즈의 귀여운 조선학교 여학생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보고 또 보고, 자꾸 눈길이 가게 하는 사랑스러운 여학생의 모습을 담은 놀러와 version 포스터는 때론 마음을 다잡고 ‘용감한 등교’를 해야 하지만 어느 곳보다 즐거운 장소인 조선학교를 소개하는 듯 손을 흔드는 모습으로 활발한 조선학교 아이들의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조선학교에 꼭 한번 놀러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우리학교>의 활발한 지역순회상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위풍당당 version과 놀러와 version의 2종 메인포스터가 공개되면서 <우리학교>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국내 최초 조선학교 아이들의 희망 다큐멘터리 <우리학교>는 3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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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02-766-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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