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산업통신망 세미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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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2007-03-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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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10일까지 제18회 국제자동화종합전(aimex 2007)이 진행중인 가운데 ‘제1회 대한민국 산업통신망 세미나’가 7일, 8일 이틀간 국내에서 최초로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 되었다. 최근 들어 자동차, 반도체, LCD 분야를 효시로 주요 산업분야에서 필드버스 통신, RFID통신 등 핵심 통신망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산업통신망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 표준 동향과 응용사례들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아시아 최대 자동화전시회인 aimex 2007과 함께 동반행사로 개최되어 이틀간 700여명의 엔지니어들과 연구개발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끌었다.

자동화표준시스템연구조합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문용선 교수(순천대)가 ‘산업용 통신망의 국제적 추세’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Ethernet/IP, EtherCat, CAN 및 LIN 통신을 이용한 차량용 네트워크, ModBus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행사 양일간 계속 되었다. 또한 로크웰오토메이션, 트라이텍,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같은 산업통신망을 제조하는 기업체들이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현장에서의 최신 적용 사례들을 직접 발표하였다.

코엑스 개요
MICE 산업을 선도(先導)하는 글로벌 리더 코엑스는 1979년 3월 개관 이래 글로벌 전시회와 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인프라를 두루 갖춘 최고의 전시 문화, 관광의 명소로서 아시아 MICE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연면적 46만㎡로 지상 1층~4층까지 총 4개의 전시장(총 3만6007㎡)과 50개의 회의실(총 1만1614㎡, 92개까지 분할 가능) 및 최고의 편의 시설과 공연장, 오피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09년 ‘코엑스 아티움’ 개관 △2014년 ‘뉴코엑스몰’ 오픈 △강남 MICE 관광특구 지정 △2020년 친환경 디지털 미디어 ‘XPACE’ 론칭 △2021년 ‘AV-DROP’ 및 ‘Coex-Live’ 도입 등을 통한 친환경 MICE 테크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진화·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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