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와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가 3월 9일 금요일 오후 3시 아주대병원 지하 1층 아주홀에서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사업’ 결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 개최식 및 인사 말씀 ▲ 신생아 청력선별검사사업 최종 보고 ▲ 신생아 청력선별검사사업 향후 발전 방향 ▲ 토론 및 폐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2006년 6월 26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동안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와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가 생후 3개월 이내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무료로 청력검사를 실시한 것으로, 1,2차 검사는 팔달구 보건소에서 시행하였으며, 이중 필요한 경우 아주대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시행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총 299명의 신생아가 무료로 ‘난청 선별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5명(1.67%)이 아주대병원으로 의뢰됐다. 아주대병원에서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이중 3명(1%)이 치료가 필요한 ‘난청’으로 진단됐다. 일반적으로 난청은 1천명 당 1~2명 꼴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에 검사한 신생아 수가 적어 난청 발생률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한편, 299명 신생아의 방문 시기는 1~3개월이 96%, 4~6개월이 4%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이번 검사에 대해 72.6%가 ‘만족’을, 95.5%가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고 응답했다고 한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는 “현재 선천성 난청은 인구 1천명 당 1~2명 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하지만 신생아 시기에 난청을 발견하여 가능한 빨리 청각재활치료를 실시하면 거의 정상적인 청력과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고 하면서 “이에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와 3차 진료기관이 ‘효율적인 연계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조기에 ‘선천성 난청’을 찾아낸 이번 사업은 매우 바람직한 모델로 더욱 활성화 되어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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