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지난 8일 고흥에 이어, 9일에도 시군 현안사업장 방문차 강진지역을 방문, 된장특화마을 조성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고 현황을 청취한 뒤 지역주민들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날 박 지사는 군동면 신기마을 된장특화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앞으로 메주단지의 현대화를 통해 지역 전략품목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지사는 특히,"‘된장마을’을 한옥 신축 등을 통한 자연생태적이고 친환경적인 마을로 조성함으로써 은퇴자나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하는 등 향후 농촌발전 모델로 개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마을은 지난 90년대 초부터 옛 방식으로 메주와 된장 등을 생산, 농외(農外)소득을 올려왔으며 현재 추진되고 있는 ‘강진된장 특화마을’ 조성사업으로 현대식 설비를 갖춘 된장 특화마을로 탈바꿈하게 될 전망이다.

박 지사는 이어, 100%의 가동률을 보이면서 모범적인 농공단지로 평가받고 있는 마량면 농공단지를 방문하고 더욱 체계적인 유통·가공·판매 시스템을 갖추는데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박 지사는 이날 ‘고금~마량 연륙교’ 가설공사 현장도 방문하고 현황 청취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99년 2월 착공된 이 공사에는 모두 743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데, 오는 6월까지는 모두 공사를 마치고 차량 통행도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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